올해는 유난히 가을에 비가 많이 내리고있다...
원래 가을비는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형태의 비가 내리지만 올해는 많은양의
가을비가 내려 여름철에 내리는 비를 연상시키기도한다...
어제부터 비가 내리면서 바람도 많이 불고 오늘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아침에 마니산으로 출발하는 버스에서 바라본 하늘은 구름한점없는 맑은 가을하늘이다..
부천중동점에서 고객들과 함께 출발한 버스는 약 1시간이 걸려 함허동천 입구에 도착을 하고..
우리와 거의 동시에 도착한 엄대장은 도착을 하고...
간단하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는 약간의 차가운 바람을 안고 마니산을 오른다...
시원한 서해바다바람을 맞으며 암릉길을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약 2시간만에 마니산정상에 도착을 하고...평일임에는 적지않은 사람들이 올라왔다...
단군로를 통해 하산하는 길에는 길위에서 뒹구는 낙엽들을 밟으며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했다...
미리 예약한 식당에서 맛난 점심을 먹으며 오늘산행을 마무리했다...
첫댓글 어제 고생많으셨지요?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어요^^
ㅎㅎ...고생은 무신~~ 같이해서 넘 즐거웠습니다...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난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날씨도 좋았구요.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많이 협조해주셔서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할수있었구여~~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