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강 석가모니 부처님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시작 불행 끝
성공시작 실패 끝
신. 해. 행. 증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지난 시간부터 불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여러분들 하고 같이 공부를 하는데
오늘은 불교
불교에는 부처님 일대기가 당연히 나오겠지요?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거예요.
그런데 왜 해 드리느냐 하면 석가모니 부처님은 우리에게 모델로 오신 분이기 때문에,
롤 모델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꼭 일대기를 아셔야 돼요.
아시게 되면 여러분들이 많은 부분에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참고 할 수가 있어요.
지금은 살아 계신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구십이 훨씬 넘었던 분인데
이화여대에서 교목을 했던 ‘김 흥호’라고 하는 목사님이 계셨어요.
어느 해에 해인사를 가니까 그분이 불경 강의한 것이 서점에 많이 있더라고요.
원각경, 화엄경, 법화경 강의 등 전 경전을 다 강의를 했더라고요.
어디서 했냐고 물었더니 일요일에 교회에서 집회가 끝나고
오후에는 불경, 유가경전, 도가경전 같은 경전 강의를 했는데
왜 했는지 궁금했는데 신문에 보니까 기독교는 예수가 33세 까지만 사셔서
33세 이후의 삶에 대한 방법이 나와 있지 않다는 거예요.
그분 얘기예요, 제 얘기가 아니고...
유가에서는 사십이 불혹이요 오십이 지천명 육십이 이순이고 칠십이 종심소욕불유구
이렇게 나이별, 단계별로 중생들이, 인간들이 어떻게 해야 된다 하는 것을
자세하게 기술 했는데 예수님은 33세 까지 밖에 못사셨기 때문에 그 이후에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 전혀 없다는 거예요.
참 맞는 이야기고 멋진 이야깁니다.
그래서 당신이 유가경전, 도가경전, 불교경전들을 해설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부처님은 인류 역사에 오셨던 많은 성인들 중에 아주 특출한 분이셨거든요.
이 부분들은 ‘드라마붓다’를 여러분들이 반드시 보셔야 되요.
보게 되면 ‘아 이렇게 단순한 말씀으로도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성인들 중에서 복력과 지혜가 가장 뛰어난 분이시지요.
그래서 누구와도 갈등을 하지 않고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실 때 보니까 아자타사투 대왕이
어떤 무기도 잡지 않고 어떤 폭력도 쓰지 않고 인류를 구원하신 분이다 이렇게 찬탄을
하시더라고요. 맞아요. 우리는 그런 분을 인류의 스승 중에 스승인 석가세존을 믿고 따르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들이예요.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 중국과 한국, 일본, 월남으로 전래된 대승불교를
북방불교라 하고 경전은 한문 계통에 속한다.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다 아는 건데 이건 짚어 가는 거예요.
기초를 닦아 놔야 여러분들이 덜 헷갈리니까요.
그래서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은 북방불교 주로 한자경전을 공부하고
티베트, 몽고와 시베리아 등의 지역으로 전래된 경우는 북방불교 가운데 티베트 불교로,
속칭 라마교라 하며 경전은 티베트어 계통에 속한다.
중국으로 전해진 불교를 한전불교, 그 밖에 티베트로 전해진 불교를 장전불교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스리랑카, 미얀마, 태국, 라오스 등의 지역에는 상좌부 불교 위주로 형성되어
남방불교라 하며 경전은 파리어문에 속한다.
기본적인 것인데 알아는 두세요.
불교는 중생의 정신세계를 정화하여 풍부케 하고 인류의 나아갈 길을 명확히 제시하여
주는 것 외에도 그 전래된 지역의 사상, 문화를 화려하게 꽃피우고 살찌게 하였다.
고대 인도의 천문, 음률, 음악, 의술, 역법(曆法)등이 불교를 통하여 전래되고,
불교특유의 조각, 그림, 건축 등이 세계 각 처에 미친 영향은 심대하다.
요즘 제가 페이스 북을 많이 하는데 남방불교에서 담마파다나 숫타니파타 등의
자료가 올라오는걸 보면 영문 자료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정말 감동적인 부분들이 많아요.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 자체가 길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이렇게 짧으면서 단순한 구절로 인류를 퍼뜩 퍼뜩 깨쳐 주시는 그런 말씀들이
수없이 많이 올라오는 거예요. 행복한 세대지요.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는 뜻이고 불법은 부처님께서 가르쳐 보이신
법이라는 말이니 부처님께서 이세상의 인류를 교화하고 구원하시고자 설하신
법과 교의를 가리켜서 불교 또는 불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세상의 인류를 교화하고 구원하시고자 설하신 법과 교의를 가리켜 불교
또는 불법이라고 한다
부처님에 대해서 나오는데 여기서 말하는 부처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이시겠지요?
드라마붓다가 만들어지면서 정말 부처님에 대한 존경스러운 그런 부분들이 많지요?
익산에 사는 어느 법우님이 그 드라마를 통해서 주위 아파트 분들에게 포교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이것 좀 한번 보라고 드라마 자체로도 너무 즐겁고 멋지다고
그렇지요? 드라마로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데 이제 때가 돼서 그런 좋은 드라마를
통해서 부처님 말씀을 공부 할 수가 있지요.
부처님의 탄생, 거룩한 탄생에서
여러분들이 기회가 닿으면 부처님 팔대 성지를 가보게 될 수도 있겠지요.
팔상성도가 있는데 간단하게 이름만 언급을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잘 아시겠지만 첫 번째는
팔상성도(八相成道)
1. 도솔래의상(度率來儀相)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 도솔천에서 내려오는 모습
도솔천에 계시면서 인간세계로 내려올 시기를 보시는 거지요.
중생들을 교화 할 수 있는 시기들이 있단 말이지요.
그래서 도솔천에 대기하고 계시다가 마지막 성불을 완성하시기 위해서
어느 곳에 가서 태어날 것인가 이런 걸 전부 결정해서 나오시게 되지요.
팔상성도의 첫 번째는 도솔래의상
두 번째는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는데 팔대성지 중에 유일하게 인도 바깥에 있는 곳이
룸비니입니다.
2.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부처님께서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는 모습
친정인 코흘리국으로 가기 위해서 출발하셨다가 중간에 룸비니에서 태어나셨는데
인도는 더운 나란데 룸비니도 마찬가지고 팔대성지를 가보니까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아, 이렇게 좋은 곳 이었구나 그리고 2600년 전에는 인류문화의 중심지였어요 거기가 다.
오늘날로 말하면 뉴욕 맨하탄 거리하고 같은거예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꽃 핀 좋은 곳이었지요.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신 비람강생상
세 번째는 사문유관상 동서남북 네 문을 나서서 생로병사와 해탈의 길을 찾으시는 과정을
사문유관상이라고 하지요.
3.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부처님께서 네 성문으로 나가 세상을 관찰하는 모습
숫도다라 대왕이 싯다르타가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모습을 못 보게 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애를 썼는데 결국은 실패를 했잖아요? 얼마 전에 보니까 아들 라훌라를
출가 시키는 그 과정이 나오더라고요.
숫도다라 대왕이 어떻게 이렇게 매정하게 할 수가 있냐 싯다르타도 아들이고
난다도 아들이고 한 달만 출가 시켜보자고 해서 시켰더니 손자까지 머리 싹 깎아 놨다고
하는 대목에서 뭐라고 대답을 하실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진리의 길에서는 두 가지 실수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잘 기억하세요. 여러분들도 깎고 싶으면 깎으시란 얘긴데
‘진리의 길에서는 두 가지 실수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끝까지 가지 않는 것
또 하나는 시작도 안 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인 붓다가 라훌라의 장래를 걱정하지 않아서 머리를 깎아 줬겠습니까.
‘저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라고 했는데 얼마나 멋집니까?
진리의 길에서는 딱 두 가지의 실수만 있다 하나는 끝까지 가보지 않는 것
또 하나는 시작도 하지 않는 것
여러분들도 시작을 했으니까 끝장을 봐야 되는데 여기서 끝장을 봐야 되겠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인생을 가장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아야 되겠다 이런 뜻으로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불보살님들의 가피에 의해서 그리고 여러분들의 정성에 의해서
그렇게 가야되겠지요.
앞으로 여러분들과 불교교리와 또 하나는 대 원만전행강의라고 하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 여러분들이 불교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자세하게 나와요.
하나하나 아주 꼼꼼하게 법은 어떻게 들어야 되며 법을 들을 때 끊어야 되는 태도,
또 지켜야 되는 태도, 그 다음 우리가 불교를 만나기 전에 인간의 몸을 받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여러분들이 무량대복을 받은 건지 이런 부분들이 자세하게 나와요.
사람 되기 어렵고 그리고 여유가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꼭 기억을 하셔야 합니다.
사람 몸 받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것을 꼭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는데 그런 것들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 드릴 거예요.
그 다음 네 번째로 유성출가상
4.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부처님께서 인생의 무상을 본 뒤 수행생활을 하기 위하여 성을 빠져 나가는 장면
성을 넘어서 출가를 하는 것이 팔상성도의 네 번째 모습이 되지요.
석가모니 부처님은 2600년 전에 밤에 야밤에 성을 넘어서 출가를 하셨지만
여기서 출가라고 하는 의미는 또 다른 말로도 해석을 할 수가 있는데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6년간 고행을 하시고 성도를 하고 카필라마수트에 갔다가 나오는데
데바다타 하고 마주쳤어요. 데바다타가 비꼬면서 6년 동안 대단한 걸 얻었다는데
뭘 얻었냐 그러니까 나는 얻은 것이 아니라 잃으러 갔다 그러니까 뭘 잃었는데? 그러니까
화내는걸 잃었고 탐욕을 잃었고 어리석음을 잃었다.
출가라고 하는 것도 바로 그런 거예요 분노를 잃었고 또 탐욕을 잃었고
여기서 탐욕이라고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착각을 하면 안돼요. 의욕하고 다른 거예요.
의욕하고 탐욕하고 착각을 하기 때문에 한국 불자들은 자기가 무기력 하다는 것을
정당화 시키는 경우들이 많아요.
부처님은 무기력하게 살라고 하신 적이 없어요.
인생을 최대로 활기차고 멋지게 살라고 하셨단 말 이예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더욱 더 노력, 정진을 하라고 하셨어요.
물론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류를 위해서 당신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출가를 하셨고
우리는 그 분의 가르침 즉 분노를 떠나고 탐욕을 떠나고 어리석음을 떠나고 교만을 떠나고
또 의심을 떠나는 그런 출가가 필요하겠지요.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불교 공부를 하면서 여러분들이 남들보다 조금 더 계율을 잘 지키거나 조금 더 알면
교만해지기 쉬워요. 조심해야 되요.
그러니까 겸덕지호 여러분들이 그런 때에도 겸손 할 수 있으면 대인이 되는 거예요.
소인은 조금 알거나 조금 계율을 지키면 그것으로 모든 잣대를 다 들이대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여러분들이 오계를 잘 지킨다고 하더라도 오계 못 지키는 사람에 대해서 무시하면 안돼요.
부처님은 무시하라고 하지 않았고 하나하나씩 지켜 가라고
지켜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독려 해 주라고 하셨어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예요.
네 번째는 유성출가상이고 다섯 번째가 설산수도상이 되겠지요.
5.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부처님께서 설산에서 수도하는 모습
길을 닦는 거예요.
닦을 수자 길 도자.
수도라고 하는 것은 석가모니 부처님은 생사의 길을 벗어나고자 하는 공부를 하신 것이고
우리는 여러분들은 지금 현재 있는 곳에서 가장 잘 사는 방법,
수도라고 하는 것은 길을 닦는 것인데 수리 수정 수지 이런 표현이라고 말씀 드렸어요.
여러분들이 현재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수정해 나가고 또 고장 난 곳을 수리 해 나가고
이런 의미로 우리가 수행 수도를 해 나간다는 뜻 이예요.
부처님은 이런 길로 우리를 안내해서 우리가 행복,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을 가르쳐 주신 것이지요.
여섯 번째는 수하항마상
6.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악마의 항복을 받는 모습
나무 밑에서 항복을 받는 것이지요. 모든 미망 미혹 들이 전부 다 사라진 상태가 되겠지요.
그 다음 일곱 번째는 녹원전법상
7. 녹원전법상
부처님께서 녹야원에서 최초로 설법하는 모습
이제는 부처님 말씀을 모든 중생들이 다 받을 수, 깨우칠 수 있도록 ‘전법교화’ 그러셨네요.
깨달음을 이루신 부처님은 보리수 아래 앉은 채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잠겨 있었다.
여러분들이 마하보리 대탑에 가보면 사십구일 동안 선정을 하셨던
일곱 군데 장소들이 쭉 나와요.
시간 나면 사십구일동안 거기 가서 앉아 있었으면 좋겠어요..한번 해 보게..
너무 좋은 곳이니까.
그러나 그 만족감과 기쁨이 자기만의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대우주 속에 실로 조그마한
인간에 불과 하였던 그였으나 이제 대우주와 둘이 아닌 하나의 생명으로 통해 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자신의 기쁨은 온 누리에 생명 있는 존재 모두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성불한 기쁨과 만족감만으로 혼자 법열에 젖어 있다면 그것은 진실로
부처님이 취할 태도가 아니었다.
카필라마수트에 갔는데 야소다라 공주가 석가모니 부처님께 묻는 거예요.
내가 아주 궁금한 게 두 가지가 있는데 꼭 대답을 해달라고
뭐냐고 그랬더니 나와 라훌라는 안중에도 없는 거냐? 라고 질문을 하더라고요.
뭐라고 대답을 할까 진짜 저도 궁금했어요.
석가모니 부처님은 뭐라고 표현을 할까 궁금했는데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전부 다
구제해야 되지 않겠냐? 당신과 나는 세세생생 같이 있어 왔고 당신이 도와줘서 성불 할 수
있었으니까 당신 둘 뿐만 아니라 저 모든 고통 받는 중생들을 전부 다 버릴 수 없지 않냐
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너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법열에 잠겨 빙그레 미소 짓고 있는 순간에도 중생들은 끝없는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허덕이고
있으며 무엇이 행복이며 어떤 것이 괴로움인지조차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고해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진리도 아닌 것을 진리인 줄 알고 평생을 매달리는가 하면 괴로움을 벗어나
겠다는 몸부림이 도리어 헤어날 수 없는 고통의 수렁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지 않는가!
중생들의 이러한 아픔과 슬픔이 바로 부처님 자신의 아픔이었다.
그렇지요 진리가 진리 아닌 것을 가지고 헷갈리고 살기도 하고 그러면서 그것이 전부인 줄 알고
오늘날도 너무너무 많은 거예요.
대한민국 불교도 거의 다 그런 상태예요.
그렇지요?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로 믿고 불교가 추구하는 게 아닌 것을 추구 하고 있으면서
그게 불교인 줄 착각을 하고 사는 거예요.
새로운 가르침을 펴기 위하여 부처님이 붓다가야의 보리수 밑을 떠나 처음으로
향한 곳이 바라나시의 녹야원이었다. 고행주의를 버린 싯다르타와 헤어져 녹야원에서
수행하고 있던 다섯 수행자는 어느 날 싯다르타가 자기들을 향해 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싯다르타가 성도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그들은 서로 싯다르타에게
아는 체를 안 하기로 하였다.
인도에 가면 영불탑이라고 하는 불교 양식과 힌두 양식을 갖춘 탑이 있는데 그 자리가
석가모니 부처님을 혼다냐를 비롯한 다섯 제자가 맞이한 곳이더군요.
그 옆의 최초 설법지가 초전법륜지가 되고.
그러나 그들은 싯다르타가 곁에 이르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 자리를 권하였다.
부처님은 녹야원에서 아야, 교진여 등 5비구에게 비로소 첫 가르침을 펴셨다.
초전법륜지라고 표현을 하지요.
처음으로 법륜, 진리의 바퀴를 굴린 곳이다 이런 뜻이예요.
이때 부처님은 5비구에게 출가수행자는 욕락과 고행의 두 극단을 버리고 중도를 취해야
할 것을 가르쳤으며 사성제의 법문으로써 그들을 깨우쳐 진리의 세계에 눈뜨게 하였다.
앞으로 사성제도 다시 정리를 해 드릴 거예요.
이번 교재는 대 원만전행 강해, 또 대지도론, 현관장엄론, 입보리행론 이런 교재들을 중심으로
여러분들이 현실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지게 써먹을 수 있는 그런 불교들을 그러면서도 수준이
아주 높은 한생에 여러분들이 다 성불 할 수 있는 그런 법을 같이 공부 할 거예요.
그 무렵에 그 근처 어느 부호의 외아들로서 인생을 비관하고 번민하던 야사라는 청년이
녹야원에서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불제자가 되었다.
야사의 부모와 아내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재가 제자가 되었는데 이것이 우바새와
우바이의 시작이다.
또 야사의 친구 59명도 깊은 감화를 받고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
이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귀의한 사문이 60여 명이 되었는데 이 중에 종전의
종교를 수행하던 5명 외에는 모두 가정에서 생활하던 젊은이들이었다.
이것만 봐도 불교라고 하는 종교는 늙은 종교가 아닙니다.
고려대학교 조성택 교수님이 와서 강의를 하더라고요.
맞아요 불교는 도인 만드는 종교가 아니라 젊은이 들이 삶의 현장에서 가장 힘차게
살아나가게 하는 그런 종교예요. 불교라고 하는 종교는.
착각을 하면 안돼요.
부처님께서 서른다섯에 성불을 하신 혈기 넘치고 박력 있는 종교였어요.
이런 종교라는 걸 잊으면 안돼요.
늙어 꼬부라져서 도를 이룬다고 하는 그런 종교라고 생각 하시면 안돼요.
여기도 모두 가정에서 생활하던 젊은이들이었다는 것을 강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들이 가르침에 따라 진리를 증득하게 되자
여러 지방으로 가서 진리의 가르침을 전하게 하였다.
부처님은 한 길을 혼자서 가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왜? 빨리 빨리 부처님의 이 법을 전해서 인간과 천상 신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서 부처님 제자들은 혼자서 한 길을 가라 그러셨단 말 이예요.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부처님 법은 박해 받지 않는 다는 것을 부처님은 다 아셨어요.
어디를 가더라도 환영 받는다는 것을 아셨어요.
기독교 이쪽은 좀 달라요. 둘이서 한길을 가라고 했고 뱀처럼 교활하라고 했단 말이예요.
그런데 부처님은 그렇게 말씀 안하셨어요.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게 하라
인간과 천상의 행복을 위하여. 그게 전법교화의 목표가 됐던 거예요.
이러한 종교는 인류역사상 불교 외에는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고 종교전쟁이 없었고 타 종교를 핍박하지도 않았고
종파 간에 서로 분쟁도 당연히 없었다.
부처님은 진리를 증득하여 해탈한 제자들로 하여금 세상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하여 빨리 많은 지방으로 가서 불법을 알리고 교화하게 하였다.
이익과 행복과 안락
그럼 여러분들이 어떻게 살아야 되냐 하면 이익을 얻으며 살아야 되고
행복하고 안락하게 살아야 돼요.
불교의 목적이 여기에 있어요. 마음을 집중 하고 밝히고.
여러분들이 지장을 독경하고 염불하는 이유도 이익과 행복과 안락에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돼요.
우리 불자들은 전도가 되가지고 사업은 등한시해도 괜찮고 마음 밝히는데 전력을 해야 된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예요.
사업을 잘 하기 위해서 마음을 잘 쓰는 거예요.
대만에 불광산사 성운대사는 삼호운동이라는 걸 하시는데 세 가지 좋은 운동
몸으로 하는 호사, 좋은 일을 하고 입으로는 좋은 말 호화, 마음으로는 좋은 생각
이렇게 하자 그러는 거예요.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물어야 돼요.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이익 되고 안락하기 위해서.
불교의 참뜻은 스스로의 해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에 있었기 때문이다.
잘 기억 하셔야 돼요.
이제 한국 불교를 다시 제자리로 올려놓는 거예요.
해탈하는데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해탈을 통해서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주기 위함이다.
꼭 기억하세요.
무엇 때문에 해탈 할려고 하는데? 라고 물으면 이익과 행복과 안락, 남들을 위해서 한다.
우리는 그것을 ‘발보리심’ 이라고 표현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주구장창 읽는 금강경에도 그게 나오지요
발아뇩다라 삼먁삼보리심자는 운하응주 운하항복기심이 있고
무상정등정각의 마음 발보리심을 낸 자는 어떻게 이 마음을 머물고 항복 받을까요?
이미 해탈을 이뤘는데 나는 어떻게 머물며 이 마음을 항복 받을까요 이렇게 물은 거예요.
모든 중생, 모든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해서 머물고 그 마음을 항복 받아라
이렇게 말씀 하신 거예요.
한 곳에 한 사람씩 가급적이면 빨리 많은 곳으로 가서 가르침을 펴도록 하셨다
이것을 전도선언이라고 한다.
부처님은 세 번 선언을 하시는데
첫 번째는 태어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높고 삼계가 고통뿐이니 내가 마땅히 구제 하리라
생명선언 이라고도 표현해요.
두 번째는 성불 하신다 말 이예요.
성불하고 나서는 ‘기재기재’ 희한하고 희한 하구나 대지 중생들이 ‘구유여래 지혜덕상’ 이로다
모든 중생들이 여래의 지혜와 덕상을 다 갖췄네? 단 이 망상집착으로 ‘이부증득’ 이더라 다만
망상집착으로 깨닫지 못하고 있더라 이것은 성불선언 이예요 성불선언
세 번째 선언이 바로 이 전도 선언 이예요 전도 선언
인간과 천상의 행복을 위해서 한 사람이 한 길로 가라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게 하라
이게 전도 선언 이예요.
첫 번째가 생명 존엄선언이라 그랬고 두 번째가 성불선언,
세 번째가 전도 선언이다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이 선언은 부처님께서 교단을 구성하고 교단에 부여한 최초의 명령이었다.
그러므로 교단은 언제나 이 전도 선언이 담고 있는 부처님의 명령을 중생들의 역사 안에서
실천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저도 마찬가지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 바로 이 부분은 부처님께서
명령을 하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명령을 중생의 역사 안에서 실천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런데 알아야 면장을 하지요? 알아야 면장을 하지 알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공부를 하고 정확하게 알아서 당장 알지 못한다면
뭘로 하면 되냐 하면 cd를 갖다 나눠주면 돼요 cd.
그러면 그 분들이 cd를 듣고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고 발보리심을 내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한층 더 쉽게 제가 만들어 주는 거예요.
모든 불자는 다 이 전도 선언이 담고 있는 부처님의 명령을 중생들의 역사 안에서
실천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 하셔야 돼요 꼭.
이 전 도선언을 기점으로 불교는 불길처럼 번져 바라문교의 역사적 전통을 뒤엎고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집단으로 발전하였다.
재가불자든 출가불자든 우리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
부처님께서도 빠른 걸음으로 당시 인도문화의 중심지인 마가다국의 왕사성으로 향하였다.
이 길목에서 30여 명의 젊은이들을 제자로 교화하고 우루벨라의 병장촌으로 가서
사화외도의 바라문인 가섭 삼형제를 교화하여 제자로 삼았다.
이렇게 해서 이제 천명을 확보하시게 되지요.
여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이 있어요.
우리가 열심히 부처님 공부를 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부처님 당시에 마가다국에
가섭 삼형제가 있었는데 부처님 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유명세도 높았는데 삼형제를
교화를 했어요. 저도 조금 더 빨리 수행을 해서 교화 할 대상들을 몇 명 골랐어요.
비밀인데 이거 방송에 나오면 좀 이상해 가지고 나중에 말씀 해 드릴께요.
세계적인 타 종교 지도자들을 불자만 만들면 간단하게 되겠더라고요.
부처님이 그렇게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이슬람교, 기독교, 더 나아가서 교황,
이런 분들을 불자로 딱 만들면 간단한 거예요 간단해.
간단한 거잖아요 가섭 삼형제가 왜 삼형제였겠어요?
2600년 전에 우리는 부처님 빽으로 세 종교를 싹~이렇게 해야 되겠다...
중요한 거예요. 부처님의 교화 방법이 이런 거였어요.
이들이 거느린 1,000명의 무리와 함께 젊은 싯다르타의 제자가 되었으므로
마가다 국왕을 비롯한 왕사성 사람들의 놀라움은 매우 컸다
국왕도 왕실의 권속 및 신하들과 함께 감화를 받고 부처님의 재가신자가 되었으며
부처님이 머물면서 가르침을 펼 수 있는 사원을 지어 바쳤다.
그 절이 불교사원의 시초가 되는 죽림정사(竹林精舍)이다
오늘날도 죽림정사가 있지요?
왕사성에 가면 죽림정사가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열심히 기도를 하고 공부를 하시고
의무와 책임을 같이 동행을 해야 돼요 동행을
이로부터 불교는 왕사성을 중심으로 하여 크게 그 교세가 확장되어갔다.
어느 날 사리불이 불제자 아설시로부터 이 세상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이루어졌으므로 절대적인 것이 없다는 부처님 가르침 일부를 전해 듣고
크게 비뻐하며 친구 목련과 함께 스승 산자야의 제자 250명을 데리고
부처님에게로 가서 제자가 되었다.
이렇게 해서 쭉 요원(불타는 벌판이란 뜻)의 불길처럼 솟아 오르게 됐지요.
여러분들은 이렇게 하기 위해서 거사가 돼야한다 그랬어요 거사가.
다시 거사가 되는 방법을 복습을 시켜 드려요.
거사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인 명망, 인품, 또 재물, 영향력 이런 것을
골고루 다 가진 분을 거사라고 표현을 한다고 그랬어요.
사회적 영향력, 권세, 명예, 덕망, 재력 이런 모든 것을 다 갖춘 분
갖추는 방법이 뭐라고 했냐 하면 거사가 갖춰야 할 다섯 가지 덕목이라고 해서
첫 번째가 신심
두 번째가 계율
세 번째가 보시
네 번째는 문법 법문 듣는 거예요 법문
다섯 번째가 지혜 이렇게 되어 있어요.
부처님은 여러분들에게 이 다섯 가지 덕목 즉 사회적 영향력, 권세, 명예, 덕망, 재력
이런 것을 다 갖추라고 하셨어요. 여기서 거사라고 하는 것은 남녀 구분이 없어요.
지금 오늘날 중국에서는 남거사 여거사 이렇게 표현을 안 하고 그냥 모두 거사라고
표현을 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모두 거사가 되셔야 해요.
불교는 그만큼 널리 전파 되었는데 그 가르침은 각계각층에 펼쳐져서 종래의 풍습에 의해
출가한 출가수행자나 새로운 출가수행자나 국왕, 왕비, 귀족, 부호, 평민, 천민이 모두가
차별 없이 교화되었고 큰 감화를 받게 된 것이다.
부처님의 제자에는 계급의 귀천도 빈부의 차별도 인종의 구별도 없었다.
오직 화합과 평등과 진리에 의한 질서만이 존중되었다.
그리고 당시까지 인도 종교계에 허용되지 않았던 여성 출가수행자 비구니가 새로운 불제자의
위치에 자리 잡기도 하였다. 성불한 뒤 가르침을 펴나가 45년의 발자취는 부처님이 아니고는
결코 이룩할 수 없는 커다란 인간 승리의 본보기라고 하겠다.
여성으로서도 가장 축복 받은 종교가 불교예요.
이런 부분들 때문에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좋아요.
드라마붓다를 보니까 야쇼다라 공주가 싯다르타가 일종식, 하루에 한끼만 먹는 다고 하니까
한끼만 먹고, 옷도 주황색으로 바꿔 입고 그대로 모두 실천을 하고 살았더라고요.
그러면서 비구니 스님이 돼서 여성도 성불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해 달라고 해서 결국은
카필라 마수트로 부터 맨발로 걸어와서 출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인류의 진정한 해방, 해탈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이 노예 해방을 했다고 하는데 2600년 전에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류를 해방 시키셨잖아요 2600년 전에.
훨씬 더 위대한 가르침인데 오늘날 우리가 그런 부분들을 모르고 사는 것이지요
부처님의 가르침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쭉 공부 해 나갈 겁니다.
아름다운 구절이 또 있어요.
과거를 따르지 말고 미래를 기대하지 말라. 한번 지나가 버린 것은 이미 버려진 것,
또한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의 일을 자세히 살펴 흔들리거나 움직임이 없이
그것을 잘 알고 익혀라
오늘 할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누가 내일의 죽음을 알 수 있으랴 진실로 저 염라대왕의
무리들과 싸움이 없는 날 없거늘 밤낮으로 게으름을 모르고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
그들을 가리켜 한밤의 현자(賢者)라 하고 마음 고요한 성자(聖者)라고 한다.
과거를 따르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마라. 한번 지나가 버린 것은 이미 버려진 것
또한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이 가르침이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거예요. 이러한 가르침들을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외우다 보면 그것이 체질이 되겠지요.
그리고 마침내 평화로운 열반, 열반의 모습이 나오지요
마지막 열반 직전 까지도 제자에게 비구계를 주시는 부분들을 보면서 오늘은 부처님의
일대기를 간단하고 간략하게 정리를 해 드렸어요.
필요한 부분들은 또 만화로 만들어요 제가.
8권으로 된 만화붓다를 곧 출간을 할거예요.
출간을 해서 부처님 일대기를 만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그리고 청소년, 군부대 포교할 자료로
8권짜리로 멋지게 만들어 놨어요. 지금 채색 작업 까지 거의 끝나가고 있어요.
부처님 법에는 과학적인 원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과학적이라고 하는 것은 input과 output이 정확하게 반복으로 실행되는 거예요.
똑같은 정성과 똑같은 노력을 들이게 되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는 걸 말하는 거예요.
2600년 후 말법시대에 박복중생이기는 했지만 모두 임상실험을 해서 성공을 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행복과 성취를 무조건 채우고 여러분들의 주머니에는 늘 백지수표가 넘쳐나길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
첫댓글 보리행2 - 법우님
고맙습니다.
법우님 덕분에 법안스님의
소중한 가르침을 복습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처님 복 많이받으세요.
아미타불
수고하셨습니다.
올려주신 정성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읽겠습니다.
늘 행복과 성공이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나모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