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공항서 실내 흡연실이 전면 폐쇄되었다.
지난 4일 태국 공항공사 (AOT)공지사항및 공항 관계자말에 따르면
여객터미널내 흡연실을 설치한 전국 6개 국제 (방콕수완나품, 돈무항,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핫야이)
공항의 실내 흡연실이 사실상 모두 폐쇄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은 담배에 엄격한 나라이다.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나라이며 전자담배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불법으로 간주된다.
적발되면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벌금을 내야 한다.
입국 시 담배는 200개비, 20개들이 기준 10갑까지 반입 가능하다.
초과 반입하다 들키면 압수되고 담배 가격의 10배에 벌금을 내야 한다.
일행과 담배를 하나의 가방에 담는 것 역시 주의해야한다.
각자 따로 구매한 담배라도 면세범위를 초과한 담배를 하나의 가방에 담는 것 또한 불법이다.

방콕 시내에서는 담배꽁초 투기도 엄격히 단속대상이다.
주요 해변에서는 흡연도 금지돼 있고 흡연시 거액의 벌금을 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태국 경찰은 적발 건수가 많은 상위권 국가중 대한민국을 비롯한 중국과 인도 그리고 중동국가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중이니 주위가 필요하다.
첫댓글 공항에 도착하고 한모금. 이 이제 없어지는군요 ㅠㅠ
이제 태국도 금연 모드라....ㅎㅎㅎㅎ
공항실외 흡연도 안되는거 같던데 ㅋㅋㅋ
공항 밖에 사람 없는데 까지 가면 될듯... 근데 담배 피러 어디까지 가야 할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