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벽에 초록색 이끼같은게 자꾸 끼는데 괜찮은겁니까? 원래 그렇게 끼는 건지 아니면 우리집 어항 환경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놔둬도 될지 아니면 생기는 대로 제거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2.초록색 이끼는 우렁을 키우면 된다고 그래서 몇마리 잡아 넣었더니 어항에 산란하고 부화해서 그 수가 엄청 (눈에 보이는 것만 해도 20마리 정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부지기수)불었습니다. 이끼를 열심히 먹기는 하는데 이것들이 배설하는 떵들이 장난아닙니다. 정작 버들붕어들의 산란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죠?
3.어항에 물개구리밥(수생식물사진자료 9번)도 키우고 있습니다. 수면전체를 덮을 정도로 많이 있는데요. 이것도 버들붕어 산란에 영향을 줍니까?
4.바닥에 굵은 모래(보통 수족관에서 파는 정도의 굵기)는 언제 어떻게 청소해야합니까? 현재 상태는 버들붕어의 배설물과 앞서 말씀드린 우렁이의 배설물들이 모래 틈틈이로 가득 쌓여 있고 또 그 안에 기포도 방울방울 많이 맺혀있습니다.
5.참 여과기는 어항안에 부착하는 형태가 좋을까요. 아니면 측면에 거는 형태가 좋을까요? 장단점을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만약 이 둘중의 하나 여과기를 구입한다면 바닥의 굵은 모래들은 제거해도 될까요?
첫댓글육식성 어종인 가물치와 쏘가리는 좀처럼 어항이 지저분해 지는 일이 없더군요 ^^~ 사료를 주고 키우는 물고기는 어떤 어종이던 어항이 빨리 더러워 지던데요(더러워 지는 현상은 당연한 현상이겠죠) 저는 저면여과(수족관 바닥에 모래를 통해서 여과)가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았읍니다
첫댓글 육식성 어종인 가물치와 쏘가리는 좀처럼 어항이 지저분해 지는 일이 없더군요 ^^~ 사료를 주고 키우는 물고기는 어떤 어종이던 어항이 빨리 더러워 지던데요(더러워 지는 현상은 당연한 현상이겠죠) 저는 저면여과(수족관 바닥에 모래를 통해서 여과)가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았읍니다
자료실의 자료실 51번을 참조하시고 어항 바닥의 모래부터 치우세요 버들붕어 치어가 작아서 모래틈에 잘 킵니다. 저는 지금 버들붕어 번식을 해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3월22일날 치어가 보이더니 오늘까지 약3-4미리 정도 크기입니다. 정말로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