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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작품 세계 요동 땅에 돼지 기르는 사람
현무 추천 1 조회 120 21.05.09 10:2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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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5.10 09:26

    첫댓글 호주문학지에 올린 글 윤문해서 올립니다.

  • 21.05.09 10:41

    참 웃픈 (웃기지만 슬픈) 이야기입니다.

  • 작성자 21.05.09 10:47

    호! "웃픈" 압축이 대단하십니다.
    하여튼, 동대문 시장 부터 글만
    잘 만든 것이 아녀라.^^

  • 21.05.09 10:42

    선생님.
    우선 읽었다는 흔적만 남깁니다.
    제가 지금 준비하고, 나가야 해서요.
    울 카페 회원님 중 한 분이
    지인들과 이팝꽃으로 유명한
    밀양 <위양지>에 사진 촬영차 오시기로 했거든요.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 작성자 21.05.09 10:49

    봄나들이 가시네요. 잘 다녀오세요.
    선풍기도 션찮아서 에어컨 켜려는 현무 부럽습니다.
    오늘 일당(?)은 한것 같으니, 아침을 챙겨 먹겠습니다.

  • 21.05.09 20:19

    @현무 이건 일당이 아니라 돈내기 같아요.

    이렇게 글 잘 쓰시는 분은 일당이 아닌
    돈내기.
    하루 네 편 돈내기요.

  • 작성자 21.05.09 21:25

    @종이등불
    말씀 받자오면, 책한권 내는데 일도 아니겠습니다.
    한달에 120편 그래요 두달이면 넘치겠네요.
    펴 놓으신 책명이나 알려주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5.09 21:30

    꿈앤들 선생님 웃픈입니데이.
    조류독감이 창궐해서 저것들을 잡아 먹는데 먹던 녀석이
    "행님 실패하신 것이네요" 라고 하길래 대통스럽게 쏘아 붙였지요.
    "인석아 아녀, 내가 그만두어야 실패하는 것이지 나는 그만두지 않았거던."

  • 21.05.09 20:17

    요동땅 돼지 아빠 이야기.
    정말로 처음 듣습니다.

    물론 베트남 기러기 아빠 이야기도
    처음 들었는데요.
    요동땅 돼지 아빠보다
    베트남 기러기 아빠가
    더 꺼벙이 아빠 같습니다.
    꿩 새끼를 꺼벙이라 부르는 것도 처음 알았구요.

    제가 엄청 꺼벙한데 제 동생들이 그곳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작성자 21.05.09 21:32

    즐거운 나들이 하셨나요?
    장미향기 가득한 5월에 지인들과 나들이라.
    현무도 언잰가는 그럴 날을, 아니죠 만들것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5.10 10:09

    호! 또 다른 세계를 가르쳐주신 주공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골목길 엿장수가 나보다 더...” 청운의 꿈을 꾸며 멀리
    배우러 온 학생이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마당한가운데 웅덩이에서 멱을 감는 기러기를 본
    농부의 황당한 마음하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무슨 사업을 시작하려 할 때면
    주위를 한 번 더 살피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기러기가 나에게 준 교훈을 세기며, 정확히는
    현무의 무지 내지는 경험 부족에서 저지른
    결과에서 얻은 배움이죠.

    평생 일용할 소중한 배움을
    기러기가 현무에게 주었습니다.
    아닙니다. 현무가 주고 현무가 받은 거죠.

    더 세부적으로 표현 하자면,
    과거의 현무가 준 교훈을 현제의
    현무가 받은 거죠. 기러기는 전혀 무관합니다..^^
    지금도 현제의 현무는 미래의 현무에게 계속 교훈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 받는 날이 오면 그 결과를 또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21.05.10 10:10

    떫은 글을 영애에게...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오신 우리 벗님네들 외에는 볼 분들이 없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사진으로 보내주셨다 말씀 하셔서 바로 복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버지의 섬세한 사랑의 마음 씀씀이가 영애에게 전달되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21.05.09 23:37

    코믹한듯
    한데..자꾸 뭔가 밟혀요.ㅎ
    뭔지는 더 봐야..
    오늘은 일단 좀 쉬고.
    애독자 올림.^^

  • 작성자 21.05.10 10:13

    애독자 은설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21.05.10 17:27

    갠히
    들다 보면 든든합니다.
    시행착오 할일도
    없는 요즘 만사 태평입니다.
    바보가 되는거지요ㅡㅎㅎ

  • 작성자 21.05.11 10:49

    好! 좋을시고...
    현무와 흡사해요.. 만사태평...
    "소가 바늘구멍으로 끼어들어 갔다"하여도
    "어그래! 그놈이 본래 좀 미련하거던." 이러고 살죠...^^

  • 작성자 21.05.11 10:48

    "앞 동산이 뒤로 옮겼대요." 이러시면
    "그래! 앞에 오래 있어서 물리기도 했을겨.."

  • 21.05.11 10:51

    제가
    요즘 며칠 달렸더니..
    오늘은 쉬고 있어요.
    현무님 건강하셔요.~^^

  • 작성자 21.05.11 11:00

    만사태평이시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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