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문화탐방이나 여행을 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허기진 배를 채우는 일이다
1인식사를 거부하는 식당이 많기 때문이다
정심시간 12시~2시 사이를 피하는 건 당연!
거절을 안한다 해도 거절을 당한 경험이 있어
주인 눈치를 이겨내야 하고 구석진 자리를 찾아
숨 죽여 먹고 나와야 하고 현금은 기본!
이런 실정이다 보니 가장 선호하는 식당은
중화요리, 24시콩나물해장국, 분식집 등이다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장사를 못 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이들에게도 정부에서
손실지원금을 준다
대도시나 지방이나 다럴봐 없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환대하는 식당을 알고 계시면
댓글에 지역과 상호를 적어주시면 확인하여 올리겟습니다
여기 1인식사 환대하는 식당을 소개할까 한다
1. 남원 광한루 정문 우측50m 지점 남원추어탕 부부식당
밥 좀 더 드릴까요? 고운심성을 가진 분들이다
내비: 남원추어탕 부부식당
2. 김천 직지사문화공원 주차장에서 120m 일직식당
저녁8시 넘어 문 닫을 시간이라 급히 들어간 식당인데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다 친절100점 짜리!!
공기밥 하나는 좀 많고...조금 드릴까요ㅎ..
후식으로 식혜 반병을 내놓길래 물만 마시고 주머니에 넣었는데
식혜 좋아하세요? 하면서 한병을 주는 그 따뜻한 마음..흐뭇흐뭇!!
내비: 김천 일직식당 T 054-436-6027
3. 지리산 피아골 진입하기 전 50m 섬진강재첩국수
재첩회덮밥(15000원) 식초향 일품이다 재첩국은 기본이다
주인은 경북 고령 사람이고 1인식사 손님을 환대 하기로
필자와 약속을 했으니 방문해 보세요 집에서 담근 식초
내비: 섬진강재첩국수 냉동 재첩국2000ml 2만원에 판다 좀 비쌈
4. 단양시장 달동네원조순대국밥
5. 태백시 태백버스 터미널 앞 옛날기사식당
밥맛도 좋지만 반찬이 깔끔하다
내비: 남원추어탕 부부식당
내비: 김천 일직식당 T 054-436-6027
내비: 섬진강재첩국수 냉동 재첩국2000ml 2만원에 판다
배가 고파 식당에 들으면 거절은 안하지만 식재료가 떨어졌다 면서 거절을 한다 태백시에 혼자 여행산행 하시는 분
태백역앞 , 태백버스 터미널 앞 옛날기사식당으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