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은 한양도성 밖에서 문화재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한용운, 이육사 등 문인들이 머물던 문학의 지역이기도 하다.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다양한 문화재들을 야간에 둘러보며 성북동의 고즈넉함과 옛 문인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밤의 여행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북로의 문화재의 야간개방과 문화해설투어, 한 국가 구 박물관 야간개방(사전예약), 성락원 개방(사전예약) 등이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으니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