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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우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람아 추천 0 조회 46 13.10.06 22: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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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0.06 22:10

    첫댓글 주님!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도와 주소서. 아멘!

  • 작성자 13.10.07 08:49

    이날 방문했던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여 방문한 우리 모두가 윤호의 팔과 손, 다리를 잡고
    윤호를 못 잡은 사람은 잡은 사람을 잡아 고리를 이룬 가운데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윤호는 아마도 감사한 마음의 눈물을 흘렸구요. 할렐루야! 아멘.

  • 13.10.07 08:59

    하느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우리를 기다려 주십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 입니다.
    이윤호 동문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님, 윤호동문에게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십시오. 영육간의 건강을 주시고 wife와
    자녀들에게도 당신의 사랑으로 이끌어주세요." Amen

  • 13.10.08 07:35

    윤호씨를 만날 때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면
    '정말 기도하고 있는거야? 거짓말이지. 왜 점점 나빠지는데?' 하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때 왜 진작 입교를 한 번이라도 권하지 못했을까요. 후회됩니다.
    대세는 언제쯤 받게 될까요? 가서 보고 싶습니다.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말이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 작성자 13.10.08 09:24

    조건부 대세는 지금이라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천주교 4대 기본교리만 가르치고 본인이 아시고 믿는다면, 세례명을 정하고 대부모를 정하고
    조건부 대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여튼 신부님께서 판단하셔서 방법을 찾으실 겁니다.

  • 작성자 13.10.15 09:01

    어제 토요일 수원공고에서 대종회 임원회의 중에 윤호군이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하였다는 화정동 말씀 봉사자로부터
    연락이 있었고, 뒤이어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하여 주임 신부님께서 오후 1시30분경에 대세하시기로 결정하였다는
    문자를 받고, 신우회장, 박영선 부회장, 이화연 부회장에게 연락한 바 화연씨와 같이 오후5시경 일산 암센타를 갔고
    대세를 받은 이윤호 베드로군을 위로하며 병자를 위한 기도와 화연씨의 청원 기도를 바치고 말씀을 나누다 왔네요.
    이윤호 베드로를 위한 기도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병실은 일산 국립암센타 1,0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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