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일- 누가복음 6:12-19
잠언 9:9-12/ 찬송 517장
열두 사도를 세우시다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세우기 전날, 산으로 가셔서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12).
제자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택하신 열둘을 사도라고 부르셨습니다.
열두 제자의 이름은 ‘시몬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열심당원)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가룟 유다’입니다.
열두 제자를 세우신 후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은 평지에서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십니다.
그들은 제자의 많은 무리를 비롯해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백성들입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나아왔습니다.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을 받는 사람들도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쓰는 사람들은 모든 사람을 낫게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니”(마 4:23)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입니다.
샬롬샬롬
☀ 다시 봄
1) 예수님은 늘 기도하던 분이셨습니다. “습관을 따라”(눅 22:39) 자주 한적한 곳을 찾으셨고(눅 4:42; 5:16), 밤을 새워(눅 6:12)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을 찾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셨습니다.
☀ 새겨 봄
1)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사역을 하십니다. 열두 사도를 세우신 것은 장차 교회와 선교를 위한 준비였습니다. 12사도의 둘레에 “제자들의 많은 무리”(눅 6:17)가 동심원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사방에서 많은 백성들이 에워쌌습니다. 누가복음이 강조하는 그리스도교 교회의 이상형입니다.
첫댓글 주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았으니 예수그리스도의 눙력안에서 자유함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언제 어느 곳이든 늘 깨어 있어 기도하고 이땅에 우리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에 맞는 삶을 살게하옵소서
" 예수님은 늘 기도하던 분이셨습니다 "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항상 기도하며 주님을 닮아갑니다.
주님 앞에 서 있는 사도들, 제자들, 백성들. 내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이든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한 몸 이루게 하옵소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시는 이끄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