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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이야기 SNS 시대 수반 연출
참수석 추천 2 조회 113 22.12.26 14: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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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6 20:19

    첫댓글 변화좋고형상이 멋짐니다 석보연출이 좋아보임니다

  • 작성자 22.12.26 22:07

    역시 수반이 크니까 시원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22.12.26 20:29

    옳은 말씀입니다.
    당근... ...!

  • 작성자 22.12.26 20:43

    공감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2.12.27 06:5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초심자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저는 장54cm 청동수반, 장60cm 자기수반, 장99cm FRP수반과
    재질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싼 수반을 30~75cm까지 준비하고(장75cm,깊이 7cm 수반이 55천원 정도)
    돌의 2배 정도되는 수반에 연출해오다가,
    허리가 안 좋아서 모래를 담은 60cm수반(깊이5cm)을 옮기는 것도 부담이 되어서
    지금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60cm수반 하나로 해결합니다.
    앞으로 명품 수석을 만나게 된다면, 그 수석에 맞는 수반을 장만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싼 수반으로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 작성자 22.12.27 10:03

    아! 제가 고급 수반에 대한 언급이 없었군요. 그러나 사실 잘 모릅니다. 수반이나 좌대에 대해서는 김창욱 김삿갓님께서 잘 아시지요. 좌대만 보아도 어디서 만들었다는 것까지 아시니까요. 저는 경제적 여건도 있겠지만 고급 좌대나 수반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로 연출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네요. 위에 석보에 연출한 수석을 보니 자기 수반이더라도 조금 더 고급스러우면 더 보기 좋은 것은 있네요. 만약 좋은 고급 수반을 쓴다면 연출에 더 신경써야겠지요. 많은 돈을 들여 투자했는데 소홀하게 연출해서는 안 되겠죠. 수반의 품질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자기 수반으로도 연출이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자기 수반이라면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크기별로 비치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자신이 소장한 수석의 크기별로 한다면 몇 개만 있으면 될 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수반 연출 점점 힘들어지죠. 한꺼번에 여러 점 연출하기도 힘들어 지네요. 한 세 배 되는 수반이 있지만 사진 찍는 것을 포기했는데 사진 찍어서 추가로 보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2.12.27 12:01

    오늘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최근에 어줍잖은 수석 몇 점 카페에 올리면서
    연출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만
    오늘도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

  • 작성자 22.12.27 13:20

    모든 석인이 처음에는 다 잘 모릅니다.
    저는 수석 책을 보고 시작했는데 선배들이 이론은 밝은데 실전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탐석을 다니면서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모두 처음부터 잘 하지못합니다. 얼심히 배우고 열심히 탐석 다니면 또 누구나 베터랑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봄바람님은 금방 실력이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22.12.27 19:37

    수반은 지금은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수반은 명맥이 끊겼고
    중국산 수반도 코로나와 대형 수반도매업자가 수입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지역의
    화분도매상에서도 도자기 수반을 구하기가 넘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수석판매점에서
    한점 두점 모아둔 것을 판매하는 실정이더군요. 꽤 사이즈가 좋은 수반은 몇십만원
    합니다. 동수반도 명일동수반의 판매가격을 보면 가내수공업이기에 사이즈별 가격이
    몇십만원 합니다. 대부분의 애석인들은 몇점의 도자기 수반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은
    마블수반을 이용해서 연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수반도 돌고 돌아 주인이
    손바뀜 된다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만약 도자기 수반이 필요할 경우 간혹 지역의
    수석 경매장을 방문하면 간혹 경매에 나오는 수반이 있었습니다.
    좌대는 수석과 사이즈별로 가격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좌대를 해야 하는 석이라면 반드시 좌대를 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경우에 좌대를 제작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최근에 달라진 좌대의 문화를 보니 소품은 글루건으로 간편 받침대를 만들거나 혹은
    조금 품격은 낮지만 엑폭시 경화제를 통해 간편하게 만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 작성자 22.12.27 20:08

    수반 물가 급등과 코로나로 무척 비싸졌나 보군요.
    중국 코로나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다시 수입 가능해질지도 모르죠.
    그러면 가격이 다시 좀 떨어지지 않을까요?
    좌대 값도 엄청 올랐습니다.
    예전에 싼 맛으로 쉽게 좌대를 제작 의뢰했었는데 요즈음은 비싸서
    좌대할 지 여부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수반과 좌대 관련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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