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소개>
면적 : 539.84㎢
인구 : 146만
행정구분 : 5구 76동(법정동 178동)
시청 소재지 : 대전 서구 둔산동 1420
시의 꽃 : 백목련
시의 나무 : 소나무
시의 새 : 까치
대전둘레 산길 잇기 3구간 (만인산 태실~닭재)
만인산 자연학습원입구~태조태실~정기봉~541봉~마달령(대진고속도로마달터널)~
국사봉~닭재~삼괘동 덕산마을 느티나무
대전둘레의 산길을 이어서 걸어봄으로써 우리 동네가 어디쯤인지,
대전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게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
높 낮이가 심한구간으로 좀 어려운 구간입니다
태실을 지나고 부터는 급경사로 힘이듭니다.
30분쯤 올라서면 정기봉에 도착합니다....
정기봉의 높이는 580m 로 대전에서 2번째로 높은 봉이라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봉화대터 흔적이 남아 있고
사방이트여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대둔산 진악산 서대산 계룡산등이 조망되고
특히 서대산이 코앞에 모습을 나타냅니다..
충남에서 가장 높지만 계룡산과 대둔산의 명성에 가려진 산이지요.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기봉 정상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닭재 방향으로 갑니다.
정기봉을 지나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있고
지나는 등산로 옆에 여러곳의 산성 이보입니다..
만인산은 자꾸만 멀어지고 식장산은 조금씩 가까워지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하늘에 구름이 많아집니다.
오늘 오후부터 일요일인 내일까지 비가 온다는데.
항상 틀리기만 하던 일기예보가
오늘은 예보가 맞을것 같네요.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만을 듣다가
시끄러운 도시의 소리가 들리는가 했더니만
대진고속도로가 지나는 마달령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드디어 마달령에 도착했습니다. 머들령이라고도 하지요.
지금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뚤리고
대전 금산간의 4차선 국도가 시원스럽게 뚤려
대전 금산간의 교통이 매우 편하게되었습니다...,
마들령을 넘어 충북 옥천과 대전 경계를 따라 가는 산행길에는
여전히 주변 산 풍경은 깊고 잔잔한 모습입니다.
길옆으로 칡넝쿨이 많이 보입니다..
목도마르고 서로 암칡을 캐어 볼려고 해보지만
장비(삽)가 없어 역부족 입니다...
오른편에 산을 파헤친 거대한 채석장을 보니 마음이 아픔니다.
인위적인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합니다...
드디어 국사봉에 도착했습니다.
정기봉 정상에서 거의 8 km정도 왔지요...
이곳에서 닭재 까지는 1.5 km 가 남았습니다
닭재 근처 돌탑도 지나고요(닭재 표시가없음)
닭재에 도착해서 좌측 덕산 마을로 내려섭니다.
다음번 산행은 다시 이곳 능선에서 이어지겠지요.
삼괴동 덕산마을로 내려서는 길 옆에 계현산성의
안내도를지나며 이제 오늘 산행도 종착점을 항해갑니다.
산행을 마추고 묵과 보리밥집에서
막걸리,빈대떡,묵, 보리밥,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공해주신 강종선씨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에 총9명이참여 하여 보람있게 행사를 마추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4 구간 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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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테마를 갖고 산행을하니... 옷을벗어도 귀엽구먼.. 음악 좋고... 사람들 좋은데 다들 어찌 그리도 멀리들 있는지.. 창진형 경완 형 윤하야 그렇타 치고,, 슬리슬쩍 다녀갔을 법한 정회창 선배는 어찌 되얐는지.. 그 후배 정가인은 밝혀봐랏.. 차
오랬만에 사진으로 라도 건강한 모습들 보니 반갑내요. 이희석 짝꿍 없으면 첨지들은 전무하네. 회장님 수고가 많으슈.
산에서 끓어먹는 라면의 맛이라. 서울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없는 기회라. 부럽네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