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어떤 꿈을 꾸며 잠에 들지 늘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린다. 내가 원하는 색감과 주인공을 그리고 그 그림에는 늘 너가 주인공이 되었다. 난 너무나도 의식이 뚜렷한데, 왜 현실이 아닐까. 너라는 꿈을 꾸기 위해 나라는 꿈에서 깨어났고 꿈에서 항상 깨어나고서는 꾸었던 꿈을 다시 생각해내려고 한다. 하지만 꿈 속에서 꿈을 꾼 것일 뿐. 나는 자각했다. 그 순간 꿈에서의 시선들이 나에게 꽂히고 수많은 시선들 중 너가 없어 나는 회한한다. 그렇게 다시 잠에 들어 꿈을 그리려 나라는 꿈에서 깨어났다.
첫댓글 예희맘 회한이 뭐죠?
뉘우치고 한탄한다는 뜻입니다. ^^
오...좋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예희 님! 너무 멋진 글이군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