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불교는 고구려 제17대 소수림 왕 2년(372)에 전진의 부견 왕이 순도스님을 보내왔고 다시 2년 후에 아도스님이 왔으니 초전初傳이라 한다.
단지 그전에 민간 불교는 고구려 도인과 지둔 도림과의 편지로 보아 이미 유포되어 있었고, 백제 불교는 15대 침유 왕 원년(384)에 동진에서 마라란타가 오니 궁중에서 예경하였으며, 신라는 제23대 법흥 왕 14년(527) 이차돈의 순교로 공인되었다.
이와 같은 삼국 불교의 초전설화는 모두 궁중 불교요, 그 이전에 신라 역시 선산의 모례와 같은 신자가 있어 묵호자와 아도화상이 숨어서 포교하고 있었다.
삼국 중 신라 불교만이 유독 특성을 드러낸 것은 이차돈의 순교라는 사건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은 곧 고유 신앙과 외래 종교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희생이었던 것이다.
그 후 진평왕(579~632)때 원광스님은 중국유학을 마치고 대승불교를 펼쳤으며, 화랑의 세속 오계 곧, 『임금에게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친구간에 신의 있고, 전쟁에서 물러나지 않고, 살생을 가려서 할 것』을 제정 했으니, 고유의 화랑도와 불교 정신을 회통한 것이다.
자장율사(636)도 당나라에서 율학과 화엄을 배우고 왔으나, 그에게 『아미타경소』와 『아미타경 의기義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정토신앙에 공이 크다고 할 것이다.
원측(613~636)은 당나라에 가서 유식학에서 독창성을 개척하여 중국의 규기스님과 다른 일파를 이루었으나 『무량수경소』 3권, 『아미타경』 1권이 있었으며, 원효성사(617~686)는 더욱 『양권 무량수경 종요』 1권, 『무량수경 사기』 1권, 『무량수경』 1권, 『유심안락도』 1권, 『반주삼매경소』 1권, 『반주삼매경약기』 1권 등이 있었고, 의상대사(626~702)는 『아미타경 의기』 1권 등이 있었고, 현일스님도 『무량수경소』와 『무량수경기』, 『관무량수경기』, 『아미타경소』, 『수원왕생경기』 등이 있었다.
원효성사의 정토사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토왕생이란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의하여 왕생하는 것이요 자력이 아니라 하였고,
둘째, 왕생의 바른 원인은 위없는 보리심을 말함이요, 도우는 원인은 염불이라 하였으며,
셋째, 내지 십념이란 『미륵발문경』에서 말한 열 가지 념이라 하였고,
넷째, 미륵정토와 미타정토를 비교하여 그 우열을 논하였다.
원효성사는 통불교 사상으로 『십문화쟁론』을 짓고, 만법이 하나로 돌아가는 불법의 궁극을 밝히었다. 실로 석가모니불. 용수보살. 원효성사는 불교학상의 3대 사상가라 할 만하다.
마지막 신앙적 실천은 정토 경전의 연구와 아미타불의 신앙이라 할 것이다.
이것은 자기만 위한 것이 아니고 곧 대중불교의 건설이라 하겠다.
원효성사는 곧 도시와 농촌 곳곳으로 돌아다니면서 대중들을 염불시켜 정토법문이 크게 퍼졌다. 그의 저술 『유심안락도』에서 “48원이란 처음에는 범부를 위하고 뒤에는 삼승의 성인을 위한 까닭에 정토종 종지가 본래 범부를 위하고 겸해 성인을 위함인 줄 알겠다” 하였다. 이와 같은 원효성사의 말씀은 오탁악세의 말법시대인 현대의 우리 중생에게 한 가닥의 희망이요, 서광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원효의 십념론은 법위法位. 경흥憬興. 의적義寂스님으로 계승되고 일본의 정토진종에 큰 영향을 행사하였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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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토 극락도사 아미타불()()()
첫댓글 아미타불!
원효선사
지금도
선사의
행적은
사실에 근거한
듯한
이야기로
우리
주변에
많이
남아
있지요
요석공주
설총
광인
저서로는
불교 유신론
대승기신론소
특히
唐으로
유학하던
의상과
원효
두 사람
토곽무덤
하룻밤
해골안에
물
원효는
육조
혜능처럼
득도하여
오던 길을
되집어
신라로
향하고
의상은
가던 길을
멈추지 않고
당으로
향하여
끝내
득도를
했다고
전해 오는
이야기들
특히
원효사상은
일반
백성의
불교
신앙에
크게
이비지 했지요
특히
그의
집필서
불교유신론
대승기신론소는
귀족
중심의
불교를
대중화한
공로가
크지요
소승불교를
대승불교로
이끈
대승경전의
골수로
명쾌하고
가장
간결하게
정리한
그래서
뛰어 난
대승불교의
개론서지요
지금도
유럽이나
한국
일본등에서
원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네요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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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안락도』에서 “48원이란 처음에는 범부를 위하고 뒤에는 삼승의 성인을 위한 까닭에 정토종 종지가 본래 범부를 위하고 겸해 성인을 위함인 줄 알겠다” 하였다. 이와 같은 원효성사의 말씀은 오탁악세의 말법시대인 현대의 우리 중생에게 한 가닥의 희망이요, 서광이라 할 수 있다..,,.,감사합니다 무량공덕이 되소서 수고하셨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