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진 목사의 거짓말(4)
"그런데 이때 당시만 해도 주일은 쉬는 날(공휴일)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낮에 일하고 밤에 모여 예배를 드린 것이다".
- 정병진 목사 -
추측을 사실 인양 호도하면 진실이 밝혀질 때, 그 몫은 암울하다.
거의 모든 목사들이 일요일을 주일(主日)이라고 우기는 걸 봐서는 주일(週日)제도에 대해 뭘 몰라도 한참을 모르고
있음이다. ‘정병진’목사 역시 마찬가지다. 자기가 왜 그러는지도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말이다. 모두가 “7일을 일주일”로 엮은 주일(週日) 제도에 대해 이해하기를 게을리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제발 좀 어리석게 굴지 말고 생각을 좀 가다듬어 볼 필요가 있는데,
“7일 일주일”제도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만들었는지를 창세기 1장에서 소상히 밝히고 있다.
그러니까 창조주께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를 “엿새 동안”이라는 노동의 과정과
휴식의 날로서의 의미를 담은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출20:11)라는 선언을 함으로서
“7일 일주일”제도는 탄생하게된 것이었다.
하나님께선 창조하심을 마치시고 제7일에 안식하사(cf 창2:2-3)
이를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고 명령하셨는데 그 준수 이유를 천지창조에다 두심으로(cf 출20:11)
어느 특정 민족에게만 국한 시킨 게 아니라 그 명을 받을 대상은 당신을 창조주라 신봉(信奉)하는 모든 민족들이
해당되는 것이었다.
사안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요일에 눈이 멀은 ‘정병진’목사는 아니 이 땅 위의
수 많은 목사들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막2:27)으로 말씀하신 “7일 일주일” 제도상의 기준일인
안식일의 제7일 개념마저 허물어 버리려는 참람된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7일 일주일”제도의 원형은 안식일이 그 기준이라고
하나님께서 확인하신 것(cf 출20:8, 11)이지, 결코 일요일이 아니다.
일요일 시스템(일요일을 기준으로 운행되는 7일제도)은 132-135년 사이에 로마에 동화(同化)된
카톨릭이 만든 “사람의 계명”(막7:7)이요, “사람의 전통”(막7:8)일 뿐이다. 이를 예수님께선 다음과 같이 비판하신다.
즉,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막7:9) 하나님의 계명에는 천지창조를
이유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고 명할 뿐이지, 일요일은 결단코 아니다.
- 김종성 -
첫댓글
지금 ‘정병진’목사는 상황판단이 무척 더딘 그러니까 머리가 매우 둔한 모양세를 뽐내듯이 자랑하고 있다.
마치 주일, 즉 안식일(마12:8, 막2:28, 눅6:5)에 무슨 노동의 가변성(可變性)이라도 있는 양 “이때 당시만 햬도
주일은 쉬는 날(공휴일)이 아니었다”라는 해괴망측한 주장을 내놓고 있으니 말이다. 주일(主日)이라 함은
우리가 예수님을 주(主)님이라 부르기 때문에 안식일을 두고 하는 말이다.(마12:8, 막2:28, 눅6:5) 일요일은
성경적으로는 주일(主日)이 될 수가 없는 날이다.
ㅡ
신약성경을 아무리 살펴봐도 "일요일은 주일"이라는 공식이 도무지 확인되지 않는 것은 안식일만이
주일(主日)이기 때문이다.(cf 마12:8; 막2:28; 눅6:5) 하나님께선 구약에 무려 20번이 훨씬 넘는 곳에서
“나의 안식일, 내 안식일, 여호와의 안식일, 여호와의 성일”등의 표현으로 안식일의 소유권을 주장하셨
는데, 이에 예수께서도,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마12:8)이란 표현으로 화답하시었다. 사안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무슨 수로 일요일을 주일로 만들려고 힘쓰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