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주는 초기 역학으로서 당나라의 이허중에 의해 만들어진 사주학으로서 음력으로 태어난 년(띠)을 기준으로 초년운으로 하고 월(중년운), 일(말년운), 시(총운) 평생을 4단계로 나누어 12개의 별자리를 순환 대입하여 풀이한 것이다.
사주명리학은 간지를 토대로 하기 때문에 만세력을 필요로 하며 24절기를 기반으로 한 절기학, 계절학으로서 사주, 네기둥의 여덟자와 대.세운의 운로를 풀이하여 중요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예측학문이다.
오늘은 2023년 5월 19일 11:00 (양력) 입니다.
당사주와 사주명리의 풀이방법의 차이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당사주에서는 음력을 기준으로 12성좌를 순환대비하여 초년, 중년, 말년, 총운으로 4단계로 설정하고 그 뜻을 풀이하는 것입니다. 위의 음력 오늘 시간으로 당사주를 볼 경우 2023년은 계묘년, 3월, 30일, 巳시를 순환하여 운세풀이를 해 보도록 합니다.
초년운은 계묘년이니 천파성으로 해석이 가능하여 "부모 및 형제와의 덕이 없어서 일찌기 독립합니다"
중년운은 3월이니 묘에서 출발하여 세번 째에 해당하는 巳의 천문성으로 해석되어 "총명하여 학업 및 취업운이 좋아 늘 타의 부러움을 사겠지만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말년운은 30일이니 巳에서 출발하여 30번 째에 해당하는 戌의 천예성에 해당하므로 "말년에는 그동안의 경험과 자격을 토대로 한 전문인으로서 여생을 보냅니다"
총운인 전체운은 巳시이니 戌에서 출발하여 자-축-인-묘-진-사로서 여섯번 째인 천파성이니 이 분의 전반적인 운세는 천파성으로서 "도전하는 일이 쉽게 이루어 지지 않고 내실보다는 외형을 중하게 여기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성취하게 됩니다 내실에 충실해야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사주는 윤달에 대한 구분해석이 없어 논리적이지 못하고, 남녀를 구분하지 않았으며 해마다 변하는 운로와 깊이있는 변화를 들여다 보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지만 서민생활에 널리 이용되었다.
사주명리학은 송나라 서자평에 이르러 간지와 음양오행의 생극원리를 적용하여 발전해 왔지만 그 풀이방법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거듭해 왔다. 월인천강신사주학에서는 간명방법으로서 간지론의 배경인 물상확장과 사주중 일간과의 관계를 뜻하는 육친, 육신,10성과 천간의 성쇠를 뜻하는 12운성, 근묘화실, 지장간,대.세운의 운로의 해석 등의 복합적인 판단법으로 위 명을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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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행으로 화기운이 강하고 금이 부족하여 장기의 허실면에서 살펴보면 폐와 대장이 상대적으로 허하게 태생하였습니다.
2. 남자인 경우로서 관료집안의 내력을 가진 집안에서 태어나 적극적이며 독립심과 경쟁심이 강하며 일찍부터 부모곁을 떠나 많은 사람들 틈에서 경험을 쌓게 됩니다.
3.지식과 학문을 근거로 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운이 있지만 배우자의 활동력은 극히 제한적으로 보여집니다.
4. 24인대운의 영향력에 의해 형적인 작용을 가미한 직업군이나 자격시험에 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5.기타 상세 운세풀이방법은 생략하며 "월인천강신사주학카페"에 수록된 내용을 참조바랍니다.
첫댓글 당사주와 명리~^^
잘 봤습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