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은 보스포러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대륙과 아시아대륙으로 나뉘어져있다. 두번째사진 앞쪽은 유럽이고 윗쪽은 아시아대륙이다. 사진에서 붉은빛 건물은 성소피아성당이고 회색돔전물은 이슬람사원인데 지금은 라마단기간이어서 사진에 많이나오는 솔탄 아흐멧 모스크(사원내부의 벽이 푸른타일로 장식되어 있어서 일명 '블루모스크'라 부름)주변에는 많은 인파로 붐볐다. 도시의 모습이나 알파벳간판 터키인의 모습에선 여느유럽지중해도시와 다름없으나, 시내곳곳에있는 둥근지붕의 이슬람사원. '희잡'이라 부르는 머플러를 쓴 10대들의 모습등에서 동서양이 결합된 이국적 매력이 풍겼다. 이틀간의 이스탄불여정을 두서없이 욕심껏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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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간, 세계, 문화, 예술, 삶을 생각하게 해 주는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 볼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초로의 세 여인이 가까운 미래 자화상 처럼 정겹게 다가오는군요. ㅎ
언니덕에 욕심껏 보았네요...여행의 즐거움이 가득가득 전해집니다...아 떠나고 싶어라!
2부는 슬그머니 여기에 올려놓으셨네. 검은색 천이 아닌 칼라풀한 차도르를 걸친 미인들의 미소가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캐밥과 알록달록한 항아리와 신발, 그 외 잡동사니들을 파는,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시장풍경이 나는 좋습니다.
소스중 <P style="line-height:150%>;에서 150%을 220%정도로 올려보세요. 그러면 행간이 더 넓어져서 글줄을 읽기가 훨씬 편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