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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 강원도 속초시
개 요 ; 울산바위는 해발 873m이고 둘레가 4km이고 길이는 약2 km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덩위인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겨서그렇게 불린다고 하고 천둥이 치면 이 바위가 울린다하여 천우산이라는 이름도 가지고있다.
울산바위는 설악산입구 소공원에서 신흥사 --내원암--계조암과 흔들바위--울산바위에 이르게 되는데 흔들바위까지는
쉽게 갈수있으나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까지는 808계단이라는 가파른 인공 철골계단을 올라야만 한다
울산바위는 이번으로 4번째라 코스를 달리해서 오르고 싶어 목우재를 산행 들머리로 잡았다.
산행코스 ; 목우재(터널전)--능선길--달마봉--계조암(흔들바위)--울산바위
![]() 목우재터널 앞에서 5명이 차에서 내려 일행과 이탈을 했다.
왜냐하면 신흥사에서 오르는 울산바위는 3번이나 답습했기에
목우재에서 능선길로 달마봉을 거쳐 오르기로 작심했다, 힘은 더 들겠지만.....
30분쯤 오르니 시야가 탁 트이며 거대한 암벽 비탈이 펼쳐진다. 아! 일단 멋있다 시원하다~!!
![]() 동쪽을 바라보니 영랑호(왼쪽)와 청초호를 품고있는 속초시의 전경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영랑호’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근거로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신라시대에 화랑인 영랑·술랑(述郞)·안상(安詳)·남랑(南郎)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장인
금성(金城:지금의 경주)으로 가는 도중 이 호수에 이르렀는데,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와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그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범바위가 물 속에 잠겨 있는 모습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에 나가는 것조차 잊고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며, 그 이후로 영랑호는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쌍성호, 진성호라 부르기도 하는 청초호는 둘레가 5KM로 술단지 모양을하고 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양양의 낙산사 대신 청초호가 관동8경의하나로 기록될 정도로
아름다운 호수이며 청호마경이라 불리우기도 했다.
![]() 달마봉아래 능선에 있는 또다른 암봉 ![]() 아래능선에서 본 달마봉 ![]() 바위와 벗삼아 세월을 엮는 솔.... ![]() 남쪽에서 올려다본 달마봉 ![]() 달마봉의 낙낙장송 ![]() 달마봉의 남쪽벼랑 ![]() 달마봉의 제일봉....여기는 자일이 있어야 오를수있겠더군요,구래서 못오르고 제 2봉만 올랐음. ![]() 울산바위 서쪽의 황철봉,구름과 맞닿아 있는 품세가 고봉의 위용을 내보이고 있다 ![]() 달마봉의 제 2봉,부두의 볼라드(배를 묶어두는 쇠 말뚝)같이 생겼네요 ![]() 달마봉 북쪽사면으로 속초시가 보인다 ![]() 달마봉 정상에서 본 공룡능선. 그 웅장한 자태가 자못 압도적이며 매력적이지 아니한가! ![]() 동쪽에서 바라본 울산바위의 雄姿.....울산바위의 전설은 아래 표지판에! ![]() ![]() 달마봉에서 울산바위로 가는 도중의 협곡과 칼등능선, 이렇게 절경들이 숨어있었다니! 오늘 코스를 일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 남쪽에서 본 울산바위의 위용 ![]() 오늘의 길.... 솔향기를 아쉬워하며 낙엽은 지는데! 가을의 저 깊은 밑바닥으로 낙엽들이 쏟아지고
나무들은 가지마다 그윽한 향수의 하늘을 더듬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빈 하늘을 지나가다 비나 한번 흩뿌리고
사라지는 구름처럼 덧없이 스러집니다.
그저 잠깐인,
기우는 겨울 햇살처럼 한참에 넘어가 버리는
이 목숨을 두고 저토록 수없는 낙엽들이
쏟아져 내리는데, 마구 쏟아져 쌓이는데
호마(胡馬)는 고향으로 고개를 쳐들고 울고 있습니다.
허 성욱의 "가을의 저 깊은 밑바닥으로"중에서
![]() 계조암....계조암의 매미떼에 얽힌 전설 계조암 근처에는 여름이면 매미가 많기로 유명하다.
한 여름 이곳에서 며칠 지낸 사람이면 매미떼의 대합창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이 매미떼에 관해 전설이 내려온다.
옛날 경상도 울산지방에 한 도사가 살았는데, 이 도사의 일과는 그냥 먹고 자는 일이었다.
이 사람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만 자는데, 겨울철에는 잠자는데 방해물이 없어서 좋으나 여름에는 개구리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렇다고 개구리를 일일이 잡아 죽일 수도 없어서 울음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술수를 터득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한여름이 되자,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자 부적을 써서 들판에 던졌다.
그랬더니 개구리 소리가 끊겨 온 사방이 조용해졌다. 그러나 개구리 소리가 들리지 않자
다음에는 매미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 이에 부적을 써서 하늘로 날렸다.
그런데 매미중에 이 낌새를 눈치챈 매미들은 미리 떼를 지어 도망을 갔다.
이 도사의 도술을 피하여 떼를 지어 도망친 매미들은 강원도에서도 산수가 가장 좋은 설악산에 찾아와
고향인 울산에서 왔다는 울산바위 근처에 주저앉아 살게 됐다.
이곳 매미가 다른 매미보다 더 많이 우는 것은 도사의 도술로 벙어리가 된 동료매미들의 신세를 슬퍼해
그들의 몫까지 울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 동굴암자 ![]() 유명한 흔들바위....한사람이나 열사람이 밀어도 똑같이 일정하게 흔들린다느데 10년전에도 흔들렸고 지금도 흔들리고 앞으로도 계속 밀면 흔들리겠지?
![]() 울산바위의 틈새도 사뭇 멋있다! ![]() 멀리 권금성이 보인다. 홀로 서있는 소나무가 일품이다. 울산바위 정상, 공포의 808계단을 극복하고 기쁨으로 오른 정상에서 태국기 휘날리며 수정봉을 배경으로....
![]() 울산바위에서 하산하며, 새가 입을 벌리고 있는듯한 바위.... 뒤로 권금성과 우측으로 대청봉이 구름에 쌓여.....
<출처;ermks41.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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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문보기 글쓴이: 너와집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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