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전하는 Issue & News (1월 26일자)
1. [밀양 병원 화재, 37명 사망]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명이 사망. 현재 소방당국이 화재진압 후 현장 수색을 진행 중에 있어 추가 사망자가 발생 가능성도 높은 상황.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화재 및 사망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방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
2. [업무상질병 승인율 상승] 2017년 업무상질병 승인율이 전년보다 8.8%p 상승. 특히, 뇌심혈관계질병과 정신질병의 승인율이 10%p 이상 크게 상승. 이는 산재노동자가 부담하던 입증책임을 완화시켰기 때문. 고용부는 올해 말 근골격계질병 등도 보다 쉽게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에 나설 계획.
3.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해주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 중. 30인 미만 기업의 사업주가 월평균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경우 근로자 1인당 최대 월 13만원의 지원금을 지원. 지원금 신청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센터, 근로복지공단, 일자리안정자금 홈페이지(http://jobfunds.or.kr) 등에서 가능.
4. [동계올림픽 안전보건지원단 출범] 안전보건공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보건지원단을 4월 30일까지 운영. 지원단은 올림픽 조직위 안전보건팀 및 합동점검단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지원.
5. [1월 주택화재 연중 최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파로 전기장판과 난로 등 전열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 이에 행안부는 집안의 불필요한 전원은 차단하고 누전이나 가스누출은 없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
6. [세대별로 다른 다이어트방법] 26일 모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다이어트 상품의 세대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는 다이어트 식품을, 4050세대는 휘트니스 용품을 많이 구매. 중장년층은 꾸준한 운동을 선호하는 반면, 젊은 층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식이조절에 관심을 더 가진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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