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홈피 어느 분의 댓글입니다
3월 16일은 마산지역의 고등학교 입학시험 첫날이 였습니다.
시험장의 빈자리 하나가 남원에서 마산으로 유학의
꿈을 안고 온 김주열군의 자리였습니다.
3월 15일 저녁 어둠이 깔릴 때 쯤 데모 군중을 향해 날아온 체류탄이
터지지도 않은 채 주열군의 눈에
박혔습니다. 그 때 그가 시험을 쳤더라면 어쩌면 좋은 동기
좋은 친구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 그.
이제는 어연 45년의 세월이 흘러 우리 세대도 모두가 60을 넘긴지 몇년이 지났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말할 수 없는 감회가 앞습니다.
" 주열군 앞서간 어머님에 대한 불효를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자네의 탓이 아닌들,
애간장을 도려내는 어머님의 한을, 너의 아픈 가슴을 누가 다아랴마는 잊지않고
불려주는 노래를 위로 삼아 고히 잠들게나"
첫댓글 고향친구가 너무 너무 좋하고 나도 좋아 하는 가수..... 노래 정말 좋아요 동창카페에로 가져 가도 되남요? 동창 카페는 비공개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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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군여 알았습니다 네네 감사
참고로 김용임홈피 주소입니다 http://www.yongim.com/
아~~~~ 슬프다 노래.... 어머니는 에구 얼마나 가심이 아플꼬
어여쁜 가수 잘 - - - -보았습니다 수고했습니다 감사--------
깊은 사연이 잇는 노래네요.....역시 잘 부르시네요...잘 보구갑니다.
이뿐이 는 슬픈 노래도 잘 소화내구요 노래 가사가 참으로 슬푸네요 감사 함니다
흑.흑,흑...눈이흐려아무것도...그러고도,정권이몇번이나바뀌어도,아직도....김주열님의,희생정신,김옹림가수를통해,길이전해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열]군 명예 돈 무슨소용이오 본임은 이미 한줌의 흟으로...../
김용림 씨도 국악 을 했던 님이라 톤이나 음색이 정말 특이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