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E. 테일러와 헨리 W. 켄들과 함께
쿼크로 알려진 기초입자를
공동 연구로 확립한 노력을 인정받아
1990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수상했다.
프리드먼은
시카고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956년에 그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카고대학교와 테일러와 켄들을 만난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연구를 수행한 후에
그는 1960년에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1967년에 그 학교의 정교수가 되었으며
1983년에는 물리학과의 학과장이 되었다.
프리드먼은 스탠퍼드대학교의 선형가속기 센터에서
켄들과 테일러와 함께
공동으로 그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연구를 수행했다.
1967년부터 1973년까지 행해진 여러 차례의 실험을 통해
세 명의 물리학자들은
표적이 되는 양자와 중성자에
고에너지 입자 전자 광선을 직접 쏘기 위해
입자가속기를 사용했다.
그들은 양자와 중성자 둘 다
모두 단단하고, 전하를 띠고 있는 점입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자가 목표가 된 표적으로부터 확산된다는 방법을 발견했다.
세 사람이 그들의 실험을 계속하는 동안,
이 입자들이 쿼크라고 불렸던 기초입자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쿼크의 존재성은
1964년에 머리 겔 만과 게오르게 츠바이크가 가설을 세웠다.
Murray Gell-Mann(머리 겔만)
머리 겔만(Murray Gell-Mann, 1929년 9월 15일 ~ )은
미국의 물리학자로
196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다.
기묘도, 팔정도, 쿼크 등의 발견에 공헌했다.
15세에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고
19세에 MIT 대학원에 들어가 21살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입자물리학 이론 영역에서의 업적으로
40세인 1969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1980년대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복잡계 현상을 연구하는
산타페 연구소를 설립하는데 참여했으며,
1987년부터 동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산타페 연구소(Santa Fe Institute, SFI)는
복잡계 분야 연구를 위해 설립된 연구소로
미국 뉴멕시코 주 샌타페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