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혼입니다,...
원래는 머리숱이 정말 많았습니다,
머리카락도 너무 튼튼하여 미장원 바리깡으로 밀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탈모는 다른 사람들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친구중 탈모 고민을 하면
뭐 그런걸로 신경쓰냐뭐 무시했습니다.,
그러다 1년전부터 급속도로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장난이 아니네요
한번 감을때마다 100개는 빠지는것같습니다.
병원에 가도 가는곳마다
다르고 처방도 중구난방
의사라는 사람들이 부작용이 일어나면
아!!부작용이 있네요....
책임감없는 대답,,,,
더웃긴건 자기도 대머리 라는거.....
저는 머리에 땀이 많이 나서 탈모가 생기는것 같은데.....
고치는게 쉽지 않네요,,,,
현재는 매일 자기전 마이녹실을 바르고
샴푸는 댕기머리쓰다가 더 바디샾 생강샴푸로
녹차 5잔 이상마시기
물구나무로 5분
운동 30분이상
수시로 두피마사지
브러쉬 자주해주기
검은콩가루 하루 2잔 섭취
이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샴푸랑 헤어토닉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전 희망을 버리지 않을테니 여러분도 힘내서
모두모두 득모합시다....^^
첫댓글 여러모로 관리를 열심히 하시네요~ 아직 프로페시아는 드셔보시지 않으셨나봐요... 제 경우도 탈모 초기에 프페는 최대한 안먹는 방법으로 다른 요법들로 관리하다고 탈모가 계속 진행되어ㅓ린 뼈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ㅠ 일단 미녹시딜로 관리하고 계시지만 탈모가 하루 100개나 되고 있다면 프페 드셔보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샴푸는 카페에 보시면 자신의 두피 상태에 따라 좋다고 느끼시는 제품들에 대해 소개한 것이 있으니 잘 골라서 사용해 보시구요~
저도 윗님과 절대 같은 생각입니다. 부작용이 겁나고 왠지 독한 약을 먹는다는 생각에 미루다 미루다 탈모가 계속 진행되었지요. 프페 복용하시면서 다른방법 병행하시길 권합니다.
그런데..말이죠. 결과론적으로 보면..약을 먹지 않아서 ..탈모가 더진행되었다라고 말씀하셧는데. 만약 약을 먹고 쉐이딩으로 더빠졋다면...그리고.. 약을 먹는다고 해서 약효가 바로 발동해서 탈모가 멈춘다면 모르지만. 어짜피 진행은 계속됩니다. 약발받는다고 할때부터 멈추는 모습이 보이겠죠.대략 "약은 3~6달먹어봐라 " 라고들하죠. 그런데 3~6달 사이에 아무 효과가없거나. 쉐이딩으로 더 휑해지는 두가지 패턴이죠. 그 두가지중 한가지를 거치고 나서야 ...약발이 나올테구요. 그때부터 두가지 부류로 나뉘죠..프페에대한 약발찬성론자와 반대론자.. 말그대로 약발은 복불복입니다. 누구한테나 똑같지 않다는거죠.
28살남자입니다 저보다 숱 많으십니다.
28살남자입니다 저보다 숱 많으십니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