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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테마사진 스크랩 양양 솔밭가족캠프촌에서
아이미소 추천 0 조회 608 14.08.22 21:1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투리님,예랑님,우리부부

휴가여행으로(8.14~16)

솔밭가족캠프촌에 둥지를 틀었어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전리 218- 4)

 

소나무가 울창하여 산소 공급과 경관이 뛰어났어요.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바닥이 굳은 모래인긴하나 움직일 때마다

신경을 쓰게 하네요.

다른 시설은 고급스럽진 않아도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첫째날)

미리 준비해간 등갈비를 두 분이 맛있게 굽고 있네요~^^

 

 

일기예보상엔 '흐림'

현지엔 기상의 변화로 비가 살살 오기 시작하네요.

 

투리님의 표정보세요.

"어휴~ 맛있어 보이네. 연기가 못살게 굴어도 빨리만 익어다오~~"

 

내 낭군(캡틴)은 1등 셰이프예요.

멋있죠?

드디어 등갈비에 소주 한 잔

크 읔~

투리님의 가위춤이 시작됩니다.

 

비가 제법 오네요.

투리님이 텐트 주변에 물길을 만드네요.

씽크홀이 나타나면 어떻게 하지?

ㅋㅋㅋ

 

(둘째날) 

오늘 일정은

설악산 산행 예정이였으나

비도 간간히 뿌리고

밤에 흡입한 주류님의 영향도 있고 해서

합의하에 '조용히 쉬고 가자.'

 

물치항으로 회를 뜨기위해 움직여봅니다.

앙~

 운동 부족, 먹방의 결과

몇 Kg 불었을꼬?

ㅎㅎ

 

 

아침식사를 마치고

물치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캠프촌을

둘러봅니다.

솔밭가족캠프촌의 모습이랍니다.

 

 

 

 

 

 

 

 

캠프촌에서 제일 가까운 곳

물치항으로~~

 

 

 

 

돔이라나? 뭐라나?

분해하니 딱 두 포.

아이구~ 비싸~

맛은 끝내준다니까

양보다 질을~

 

요 메뉴가 거금 딱 10만원

 생선회가  주인장 말대로 쫄깃거리고 맛은 일품이였어요.

 

생선회 뜨고 못내 아쉬워 조개님

일만원어치 더 사 불에 올려놓으니

'날 보로 와요. 날 보러와요~/'

손짓하네요.

헌데, 본인은 '홍주님' 덕분에 정신이 혼미해져

조개 먹어본 기억이 전혀 없네요.

나 빼고 셋이서만 먹었나봐요.

억울합니다.

참, 매운탕도 살아있는 듯이 감칠 맛이 났었는데

온데간데 없이 다 없어졌어요.

 

 

 

내일은 철수를 해야겠기에

마지막 밤의 장식을~

장작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이때쯤엔 '홍주님'으로부터 벗어나

낭군님이 열심히 부쳐준 부침개를

먹고 또 먹습니다.

이러니 배가 만삭이지~~

ㅎㅎㅎㅎ

2박 3일을 함께한 투리님 가족에게 많은 것 제공해줘서 

 감사하고

편안하게 잘 보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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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6 08:18

    첫댓글 봐도 봐도짱행복했던 시간들...늘~ 그곳에 머무러있는듯 합니다..^^ 늘 좋은시간들 마니 마니 맹그러 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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