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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이 가득차있는 창고다 그 말입니다. 一切衆生形摩尼王(일체중생형마니왕)으로써 경계를 삼고 光明藏摩尼王海(광명장마니왕해)를 의지해서 머무니 그 형상은 八隅(팔우)다 팔각이다 이 말이죠. 모퉁이가 여덟으로 돼있다. 一切輪圍山寶莊嚴華樹網(일체륜위산보장엄화수망)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七佛刹微塵數世界(십칠불찰미진수세계)가 두루두루 에웠사서 쌌으니 佛號(불호)는 無碍智光明遍照十方(무애지광명변조시방)이더라 걸림없는 지혜광명으로써 시방 세계를 환~히 비추는 그런 부처님 이름이다.
ㅇ. 第十八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離塵이라
以一切殊妙相莊嚴으로 爲際하고
依衆妙華師子座海住하니 狀如珠瓔이라
以一切寶香摩尼王圓光雲으로 而覆其上하고
十八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無量方便最勝幢이시니라
第十八層(제십팔층) 此上(차상)으로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離塵(이진)이다 세계 이름이 번뇌를 다 떠났다 그 말입니다. 以一切殊妙相莊嚴(이일체수묘상장엄)으로써 경계를 삼다. 아주 아름다운 모습 그 다음에 衆妙華師子座海(중묘화사자좌해)를 의지해서 머무니 狀如珠瓔(상여주영)이라 아주 저 구슬로 된 그 뭐 목걸이나 그런 발같은거, 커텐같은거 그런 모습을 珠瓔이라 그래요. 이게 이제 아주 빛나는 구슬로 만든 것입니다. 一切寶香摩尼王圓光雲(일체보향마니왕원광운)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八佛刹微塵數世界(십팔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부처님 號(호)는 無量方便最勝幢(무량방편최승당) 한량없는 방편을 가진 가장 수승한 깃대 이런 말입니다.
ㅈ. 第十九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淸淨光普照라
以出無盡寶雲摩尼王으로 爲際하고
依無量色香焰須彌山海住하니 其狀이 猶如寶華旋布하야
以無邊色光明摩尼王帝靑雲으로 而覆其上하고
十九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니
佛號는 普照法界虛空光이시니라
그 다음에 第十九層(제십구층) 잘 올라갑니다. 아주 초고속 염(念)속도, 염속도, 생각의 속도, 생각의 속도는 빛의 속도보다도 비교가 안되는 것입니다. 빛의 속도는 저 멀리있는 별까지 갈라면 몇십 광년, 몇백 광년 심지어 몇억 광년 빛의 속도로 몇억 년을 달려야 이를 수 없는 그런 곳의 별을 이야기하잖아요. 요즘은, 그런데 염속도는, 우리 마음의 속도는 어떠냐? 빛이 몇억 광년을 달려야 할 그 곳을 순식간에 0.01초만에 가는 것이 우리 염속도라. 마음의 속도에요. 여러분들 그 전에 미국갔다 오셨을 때 그 갔던 곳 기억나죠? 지금 기억하는데 몇 분 걸렸어요? 0.1초도 안걸렸어. 0.1초도 안걸렸어. 저기 유럽 그 먼데 갔다 오셨죠? 눈에 삭~ 지나가잖아요. 얼마나 걸려요. 시간이?
야~ 우리 마음이라는게 이와 같습니다. 그런 신기한 물건을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어요. 그런 신기한 물건, 정말 신통방통한 물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들 주인공이에요. 우리들 주인공 고게 참나라. 그거는 거기에 뭐 남녀 있습니까? 노소 있습니까? 승속 있습니까? 남녀 노소 승속 흑백이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어요. 고게 참나야. 참사람이야. 차별없는 참사람. 거기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무한한 능력이 있어요. 우선 속도만 가지고 보더라도 안그래요? 속도만 보더라도
그 불교는 끊임없이 참사람, 참마음, 참나 그걸 이야기합니다. 그게 당장에 눈 앞에 있으니까. 또 그걸 가지고 이렇게 보고 듣고 하고 또 오고 가고 하고 그게 들어서 전~부 다 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거기서 한 걸음 밖으로 딱 나오면 천변만화(千變萬化) 천차만별로 차별하더라.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뭐 우리가 옷을 전부 다르게 입었듯이 사람사람의 마음 씀씀이도 다르고 얼굴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업도 다르고 하는 짓도 다르고 전~부 다른데, 그런 그 다른 이면에는 똑같은 부처님이나 달마나 우리나 똑같은 그런 그 참사람의 세계가 있어.
참사람의 세계, 그거 가지고 지금 듣고 보고 하는거 지금 듣는데는 무슨 여자라고 하는 조건으로 듣는 것도 아니고 남자라고 하는 조건으로 듣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나이를 몇 살을 먹었다고 하는 조건으로 이 말소리를 듣는거 아니에요. 하등의 조건이나 차별이 없어. 그걸 無位眞人(무위진인) 차별없는 참사람 탁 이렇게 하지. 우리 불자들은요 불교공부하는 사람들은 고거 놓치면 안됩니다. 제일 중요한게 고거에요. 거기에서 이제 펼쳐져 밖으로 나오면은 이렇게 차별하다.
그 우리는 우리가 본 성품은 누구나 평등하고 똑같다. 그러나 겉으로는 이렇게 차별하다. 차별한 것만 치우쳐서 차별만 쫓아가서도 안되고 또 평등한 것 같다고 하는 것만 쫓아가서도 안되는거라. 우리 본래 마음은 똑같은데 뭐 네나 나나 뭐 하고 그 소위 그 네나돌이 하면 안되거든요. 그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함부로 하면 되나요? 아버지는 아버지고 아들은 아들이지. 밖으론, 그러나 다른 가운데 같은 것도 인정해 줄지 알아야 돼. 그것도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또 차별한 것도 이해하고 그래서 그것을 圓融無碍(원융무애)하게 우리가 다~ 이해하고 수용하고 생활에서 적용시키고 활용하고 이렇게 할 줄 아는게 불자라. 불교지식은 이게 참~ 중요한 것입니다. 불교의 지식 중에서 이 점이 아주 중요해요.
그래서 뭐 내가 염속도 오늘 이제 하도 여러 층을 오르내리니까 워낙 긴 거리인데 그 먼 거리를 염속도, 마음의 속도 아니면 갈 수도 없는거야. 그런데 가는 것을 우리는 금방 금방 미국도 이야기했고 유럽도 이야기했고 아프리카도 이야기했고 뭐 안 가봤지만 TV에서 본거, TV에서 본거 저~기 뭐 아프리카에 그 유명한 폭포 뭐여 그? 이과수는 아메리카가 아니고 저기 저 빅토리아 폭포 그렇지. 그 언제 벌써 다녀왔어요? (하하하) 저렇다니까. 바로 이걸 증명해보이는 것입니다. 참사람의 능력, 참마음의 능력을 증명해보이는거여. 이거 그~ 더운데 죽치고 앉아가지고 땀띠나면서 앉아서 찾을려고 할 필요 없다니까. 이렇게 간단히 찾잖아요. 간단히 찾고 지금 금방 활용하잖아. 마음껏 쓰잖아. 요거 찾을려고 앉아서 있는거요. 참선한다고 앉아 있는거여. 요거 알라고
근데 이런 대승경전을 공부하면은 간단하게 알아버리는거여. 근데 참~ 안타깝게도 이런 대승경전은 내 몰라라 하고, 이렇게 분명하게 해놓은 것은 내 몰라라 하고 그마 앉아 있는 것이 그마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여. 아~ 그렇게 한 번 또 마음이 접어들면은 그게 그렇게 또 맞는 일인가봐. 그렇습니다. 뭐 여러 가지 길이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금방 갔다 오잖아요. 그거. 한 사람은 이과수 갔다 오고 (하하) 또 한 사람은 빅토리아 갔다 오고 또 한 사람은 저 나이아가라 갔다 온 사람도 있네 그새. 근데 몇 분 걸렸냐고요? 몇 분이 아니여. 몇 초도 아니여. 야~ 이렇습니다. 이게 우리 능력이에요. 이런 위대한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래 이걸 참~ 우리가 깊이 인식하고 또 서로, 나만 그런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다 하는 것을 인정해주는 그것이 사람의 제일 가는 가치다. 제일 가는, 그래서 내가 그 그것을 사람의 가치라고 생각해서‘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이렇게 부처님이라고 하는 그 근거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 이제 염속도 마음의 속도를 가지고 막 수억만 층을 마음대로 오르내리니까 이런 이야기까지 이제 나오게 된 것입니다.
第十九層(제십구층) 이 위로 佛刹微塵數世界(불찰미진수세계)를 지나서 세계 있으니 이름이 淸淨光普照(청정광보조)라 出無盡寶雲摩尼王(출무진보운마니왕)으로써 無盡寶雲을 내뿜는 摩尼王으로써 경계를 삼고 無量色香焰須彌山海(무량색향염수미산해)를 의지해서 머무니 그 형상이 猶如寶華旋布(유여보화선포)하야 마치 寶華가 旋布 아주 보배꽃이 두루두루 펼쳐져 있어서 無邊色光明摩尼王帝靑雲(무변색광명마니왕제청운)으로써 帝靑도 이게 색이 파랗다고 해서 제석보(帝釋寶)라고 그래요. 帝靑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十九佛刹微塵數世界(십구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부처님 號(호)는 普照法界虛空光(보조법계허공광) 하~ 법계를 두루두루 비치는 허공광명이다.
지금 우리가 나이아가라 갔다가 이과수 갔다가 뭐 빅토리아 갔다가 뭐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그게 뭐다? 普照法界虛空光입니다. 이게 普照法界가 안되면 법계를 두루두루 온우주 온세계 온지구를 마음대로 환하게 이렇게 내 마음이 가는 곳마다 마음껏 이렇게 오고 가고 환하게 비치는 것 이게 뭐겠어요? 바로 부처님 이름이고 부처님 이름은 곧 우리 자신이고 참나고 참사람이고 차별없는 경계, 우리가 이렇게 겉으로는 모두모두 차별하지마는 차별없는 경계입니다.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고개 끄덕거리는 사람이나 고개 가로젖는 사람이나 전~부 그 한 물건이 들었어. 차별없는 그 참주인공이 들어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는 것. 제발 그거 아셔야 돼.
그래가지고 이거 깊이 알고요. 거기에 대한 이론을 좀 이야기하고 하면은 큰~ 무기가 됩니다. 어떤 종교인도 어떤 철학도 누구하고도 이 무기만 가지고 있으면은 모든 것을 마 다 해치울 수 있는 그런 무기에요. 이게. 정말 겂나는 무기입니다. 이거.
그 이것을 우리는 뭐 손에 잡듯이 탁 그 항상 잡혀있는건 아니지마는 또 이렇게 이야기할 때는 환하게 노출돼있잖아. 모르겠다 한 사람 아무도 없잖아. 환하게 있는거야. 이런 이야기할 때는, 그러나 또 깜빡깜빡 잊어버리고 생활에 또 이렇게 찌들리다보면 또 그거하고는 관계없이 또 그렇게, 그걸 매(昧)한다 그래. 캄캄해버린다. 캄캄해가지고 그냥 어딜 헤매는지 모르게 이렇게 사는 시간도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또 이렇게 경전, 부처님 말씀을 앞에 놓고 이렇게 할 때는 또 환하게 드러나잖아요. 태양처럼 그렇게 드러나잖아. 오늘 이 이런 내용은 참 이게 아주 아주 수승한 선(禪)법문입니다. 사실, 선법문이에요. 普照法界虛空光 그랬습니다.
ㅊ. 第二十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寶焰이라
以普光明日月寶로 爲際하고 依一切諸天形摩尼王海住하니
其狀이 猶如寶莊嚴具하야 以一切寶衣幢雲과
及摩尼燈藏網으로 而覆其上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가 周帀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福德相光明이시니라
그 다음에 第二十層(제이십층)이라. 이 위로 佛刹微塵數世界(불찰미진수세계)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妙寶焰(묘보염) 아주 아름다운 보배에서 불꽃이 활활 이렇게 올라오듯이 빛이 나는 그런 이름을 가진 세계 普光明日月寶(보광명일월보)로써 普光明 널리 광명이 비치는 日月寶로써 경계를 삼고 一切諸天形摩尼王海(일체제천형마니왕해)를 의지해서 머무니 그 형상은 猶如寶莊嚴具(유여보장엄구)다 마치 寶莊嚴具와 같아서 一切寶衣幢雲(일체보의당운)과 그리고 摩尼燈藏網(마니등장망)으로써 그 위를 덮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이십불찰미진수세계)가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두루두루 에워쌌으니 에워싸서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福德相光明(복덕상광명)이다
아까 그 卍자 목걸이 하시고 다니라고 했는데, 그게 바로 福德相光明입니다. 福德相光明 그 뭐 금으로 하기가 형편이 안되시면은 (하하하) 그 납으로라도 하시고 그 다음에 뭐 은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그 다음에 다른거 철로 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런데 품값이 많이 들어서 어쩌나? 이왕 품값 많이 들 바에는 최소한도 은으로 하고 최소한도 금으로 해야 되겠죠. 거기다 다이아몬드를 박으면 더 좋고
(3) 總結
諸佛子야 此遍照十方熾然寶光明世界種에
有如是等不可說佛刹微塵數廣大世界하야
各各所依住와 各各形狀과 各各體性과 各各方面과 各各趣入과
各各莊嚴과 各各分齊와 各各行列과 各各無差別과
各各力加持가 周帀圍遶하니
總結(총결)이라. 모든 불자야, 이 遍照十方熾然寶光明世界種(변조시방치연보광명세계종)에 여 이제 우리 지도를 여러번 보셨지마는 그 우리가 이야기하는 그 세계종 이름입니다. 遍照十方 또 보조시방(普照十方)이라고 된 데도 있죠? 거기 보조시방 또는 遍照十方 熾然寶光明世界種 그렇게 됐잖아요. 그 지도가 그렇죠. 種에 이와 같은 등 不可說佛刹微塵數廣大世界(불가설불찰미진수광대세계)가 있어서 不可說 뭡니까? 이루 말할 수 없는 그런 佛刹微塵數世界 微塵數廣大한 世界가 있어서
各各所依住(각각소의주)와 각각 의지해서 머무는 바와 各各(각각)의 形狀(형상)과 各各(각각)의 體性(체성)과 성질이죠. 各各(각각)의 方面(방면)과 各各(각각)의 趣入(취입)과 各各(각각)의 莊嚴(장엄)과 各各(각각)의 分齊(분제) 한계와 各各(각각)의 行列(항렬)과 이렇게 펼쳐져 있는 모습들 各各(각각)의 無差別(무차별)과 이건 이제 차별이 있는 가운데 또 차별이 없는 내용들 各各(각각)의 力加持(력가지) 힘으로써 이렇게 유지하고 있는거 그런 것들이 周帀圍遶(주잡위요)하니 두루두루 에워싸고 있으니
(4) 世界의 種種形相
所謂十佛刹微塵數迴轉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江河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旋流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輪輞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壇墠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樹林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樓觀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尸羅幢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普方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胎藏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蓮華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佉勒迦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種種衆生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佛相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圓光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雲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網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門闥形世界라
如是等이 有不可說佛刹微塵數어든
此一一世界에 各有十佛刹微塵數廣大世界가 周帀圍遶하고
此諸世界에 一一復有如上所說微塵數世界하야 而爲眷屬하니
如是所說一切世界가 皆在此無邊妙華光香水海와
及圍遶此海香水河中하니라
世界(세계)의 種種形相(종종형상) 그랬어요. 가지가지 형상을 지금 이야기합니다. 所謂十佛刹微塵數迴轉形世界(소위십불찰미진수회전형세계)와 돌아가는 迴轉形世界 돌아가는거 회전 회전목마도 있고 뭐 돌아가는거 놀이터에 가면 많죠. 여러 가지가, 거의 돌아가는거대? 또 오르내리면서 돌아가기도 하고, 그런 세계도 있고 또 十佛刹微塵數江河形世界(십불찰미진수강하형세계)라 강이 척~ 이렇게 저기 저 양자강이나 뭐 황하강이 흘러가듯이 그렇게 흘러가는 그런 形世界와 또 十佛刹微塵數旋流形世界(십불찰미진수선류형세계) 두루두루 돌면서 흘러가는 세계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輪輞形世界(십불찰미진수륜망형세계) 요것도 이제 바퀴, 輪은 바퀴고 輞은 바퀴테입니다. 바퀴 밖에다가 또 왜 그 저기 우리 자동차도 안바퀴가 겉고 겉바퀴가 있고 그렇고 또 그 옛날 뭐 마차바퀴도 역시 마찬가지요. 겉에, 안에는 나무로 됐고 겉에 테는 또 철로 돼있고 그런 세계와
또 十佛刹微塵數壇墠形世界(십불찰미진수단선형세계)와 이거는 이제 제단, 제단 저기 저 얼른 기억하기 쉽게 그 저기 저 제갈량이 동남풍 불어오도록 하기 위해서 단을 쌓는 그런 단 같은거. 중국은 저기 그 북경에 그 천단이라고 하는데 있죠. 거기서 옛날부터 제사지내던거. 그 우리나라도 옛날에 그런 그 문화재가 다 있었을텐데 없어요. 壇墠形이라는건 그런 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공적으로 높이 쌓은 단이에요. 그런 세계와, 또 十佛刹微塵數樹林形世界(십불찰미진수수림형세계) 樹林形世界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樓觀形世界(누관형세계) 이건 樓觀이나 누각(樓閣)이나 같습니다. 누대(樓臺)에서 이렇게 보는 그런 그 누각같은 그런 형상의 세계와
또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尸羅幢形世界(시라당형세계)와 尸羅幢도 이것도 이제 그 보배로 된, 청정보배로 된 그런 거 저 앞에 있었죠? 尸羅 그 다음에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普方形世界(보방형세계) 널리 모가 난 형상의 세계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胎藏形世界(태장형세계) 별별 세계 다 있네요. 이렇게 저 그 어머니 뱃속에 아이를 가진 태, 태모양으로 생긴 그런 세계와 또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蓮華形世界(연화형세계)와 연꽃모양의 세계와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佉勒迦形世界(구륵가형세계)와 요건 이제 대바구니라고 전번에도 또 한 번 나온 적이 있습니다. 佉勒迦 대바구니, 바구니처럼 이렇게 생긴 그런 세계
또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衆生形世界(중생형세계) 중생이 모인 형상이 어디 일정합니까? 일정하지 아니하면서 또 유사하죠. 그런 세계, 또 十佛刹微塵數佛相形世界(십불찰미진수불상형세계) 佛相 佛相도 뭐 여러 가지지마는 그래도 거의 거의 유사하잖아. 佛相形世界와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圓光形世界(원광형세계) 둥근 광명의 모양을 한 그런 세계와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雲形世界(운형세계) 구름모양같은 그런 세계와. 구름모양도 가지가지죠. 그런 세계와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網形世界(망형세계)와 그물 망(網)자입니다. 미진수의 그물모양처럼 생긴 그런 세계와
이게 이제『화엄경』에서는 망형 또 인다라망 해서 그 그물이라는 말이 참 자주 나오는데, 이 우주가 보면은 전~부 그물이 짜여져 있듯이 그렇게 전~부 연결이 돼있고 서로 그 어떤 그 인력과 버티고 밀어내고 하는 그런 그 힘을 가지고 유지합니다. 그 밤하늘에 별을 보면은 아주 그 별들이 그렇게 많이 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또 간혹 이제 뭐 별똥별이 내려가는 것도 보지마는 크게 부딪히지도 않고 엉키지도 않고, 우리 그물은 잘 엉키는데 하늘에 있는 그물은 엉키지도 안해. 잘. 엉키지도 않으면서 제자리에 착~ 이렇게 있어.
또 우리 태양계는 몇 개의 또 행성들, 행성들이 또 돌아가잖아요. 또 다른데는 또 다른 태양계를 중심으로 또 몇 개의 행성들이 또 돌아가고 있고 그것이 여러 수억만 개가 또 같이 또 이렇게 서로 밀고 당기고 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돌아가고 있고, 우리 몸 속에 있는 세포처럼, 우리 몸 속에도 세포가 그렇게 많이 있지마는 서로 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고 자기 자리 유지하면서 잘~ 그렇게 돌아가고 있잖아.
여기 網形이라고 하는 것이 세상에 있는 그런 그 형상 중에서 그물을 상상해보면 제일 이해하기 쉽다. 그래서 그물 망(網)자를 자주 씁니다. 그물 비유를 잘 드는거여. 사실 뭐 그 드넓은 우주공간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잖아요. 아무리 뭐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본다 하더라도 그 얼마나 봐? 크게 많이 못 보거든, 그런데 이제 어떻게 생겼냐? 이 우주가, 그물처럼 생겼다. 그물이 뭐 첩첩이 첩첩이. 그래서 이제 網形世界
또 十佛刹微塵數(십불찰미진수)의 門闥形世界(문달형세계) 門闥이라고 하는건 창문같은거여. 창문이나 대문같은 그런 그 문을 상상하면은 알 수 있는 그런 세계입니다.
이와 같은 등이 不可說佛刹微塵數(불가설불찰미진수)가 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세계의 먼지숫자와 같이 많다. 미세먼지 그것도, 微塵數는 미세먼지라는 뜻입니다. 이 낱낱 세계에 각각 十佛刹微塵數廣大(십불찰미진수광대)한 世界(세계)가 있어서 周帀圍遶(주잡위요)라 두루두루 또 에워싸고 있다.
야~ 참 지금은 이게 우주과학이 상당히 그 발달해가지고 뭐 코스모스니 뭐니 해가지고 많이~ 그 보통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줄 수 있도록 뭐 컴퓨터 그래픽으로써 이렇게 그려가지고서도 보이고 그래서 다큐멘터리도 만들고 그렇게 하는데 어찌 이렇게 참 2600년 전에 지금 우리가 발달된 그런 그 천체과학의 안목처럼 이렇게까지 자세히 잘 해놨는지 참~ 이거 생각하면요 탄복하고 탄복할 일이라. 이게. 우리가 사는 이 드넓은 우주공간을 이렇게까지 보았다니 이렇게까지 보고 했는데, 지금 우주과학에서 이런 이야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잖습니까.
그 내가 전번에도 여러번 말씀드렸지마는 근래에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다큐멘터리, 13편으로 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그거 인터넷에서 치면은 그 다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가 한 45분에서 50분 가까이 되는 그런 것이 13편이나 촤악 떠있어요. 올라있어요. 난 가끔 심심하면 한 번씩 그거 보고 다시 또 코스모스라는 책도 사서 보고 그렇게 하는데, 이 저 화장장엄세계하고 너무 아주 매칭이 잘 돼가지고 늘 그저 탄복하면서
거기 또 염속도가 나와. 거기 그 다큐멘터리에 보면 염속도의 어떤 그 우주선을 타고 순식간에 달려가. 그거는 이제 불교에서는 일찍이 그런 이야기 많이 했는데, 거기는 또 이제 염속도라고 안하고 뭐라고 했더라? 하여튼 타고 순식간에 착~ 달려가는 그런 그 우주선, 조그만한 우주선인데 고거 딱 타고, 전부 유리로 돼있어. 그래가지고 세포 속에 들어갔다가 저~ 몇억 광년 저 멀리 우주 바깥까지 갔다가 마음대로, 마음이 만든거니까. 그게 자유자재인거야. 그런데 그렇게 하면서도‘아 이건 우리의 마음으로만이 이게 가능하다.’ 하는 그런 말 한 마디 못 썼어. 불교를 공부 안해놓으니까. 그런데 이제 현대과학도 어지간히 그러헤 그 접근해 오고 있다 하는 것입니다.
不可說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미세먼지 같은 그런 많은 숫자가 있다. 그 이 낱낱 세계에 十佛刹微塵數廣大한 世界가 또 周帀圍遶라 에워싸고 있다 말이야. 첩첩이 다중우주(多重宇宙) 이 사람들 틀림없이 이거 아마『화엄경』화장장엄세계를 컨닝하지 않았나? 아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왜 아니겠습니까? 영문으로 된『화엄경』이 있습니다. 영어로 번역된『화엄경』이, 나는 옛날에 그 뭐 영문으로 된『화엄경』을 다 읽을 줄은 모르지마는 그래도 환희심이 나가지고 하~ 영문으로 된『화엄경』, 영어로 번역했다 해가지고 저기 아마존에다 이제 그 책을 주문해가지고 받아봤어요. 우리나라에는 안팔고 미국서만 팔고 하기 때문에, 그래 지금도 그 가지고 있는데, 그런 정도로 이『화엄경』이 서구사회에 일반화가, 지식인들 사이에 일반화가 돼있기 때문에 충분히 보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중우주라고 하는 말이 요기에 내용하고 너무나도 똑같애. 一一世界에 각각 十佛刹微塵數 世界가 周帀圍遶하다 에워싸고 있다. 다중우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 같은 것이 첩첩이 무한 곳, 무한 숫자로 있다 이런 말이거든요. 周帀圍遶하니
此(차) 이 모든 세계에 낱낱이 다시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은 微塵數世界(미진수세계)가 있어서. 앞에서 20층까지 설명한 그런 것이 있어서 而爲眷屬(이위권속)하고 권속을 삼고. 그랬잖아요. 한 층에서 한 층으로 올라갈 때마다 불찰미진수세계를 지나서 한 층이 있고, 그렇게 이야기했잖아요. 오늘 우리가 이런 것을 뭐 저 앞에서도 공부했지만 특히 이 우주에 대해서 눈이 확 띄였고 그 우주, 무한우주를 마음대로 또 가고 오고 할 수 있는 그런 그 주인공이 우리들 자신이다 하는 그런 그 주제가 오늘 그 내용이 오늘 공부의 주제가 되겠네요.
권속이 있어서 이와 같은 설한 바 一切世界(일체세계)가 皆在此無邊妙華光香水海(개재차무변묘화광향수해) 그 지도에 나오죠. 無邊妙華光香水海 無邊妙華光香水海와 그리고 그 주위 此海香水河(차해향수하) 거기 또 香水河가 있다고 했죠. 그 왜 산이 있고 산 사이에 香水河가 흘러 내려와가지고 향수해를 이렇게 흘러 들아가잖아요. 지금 이 지구상에 있는 그런 그 지형하고 똑같이 그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香水海가 있느니라. 皆在 거기에 있다. 이 香水河 이 此海香水河에, 이 바다 향수하 가운데 있다. 그렇게 했습니다.
벌써『화엄경』제8권 여덟 권을 뗐네. 아이고 많이도 공부했다. 이제 다음에는 아홉 권 공부할 차례입니다. 오늘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첫댓글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차별없는 참사람...고맙습니다. _()()()_
다중우주,중중무진...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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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참나, 참 마음, 차별없는 참 사람, 無位眞人에서 한 걸음 밖으로 나오면 千變萬化 하더라.
-같은 것, 다른 것(차별한 것) 다 이해하고 수용하고 생활에서 적용시키고 이렇게 할 줄 아는게 불자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무한 우주를 마음대로 오가고 할 수 있는 그 주인공이 우리들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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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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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南無大方廣佛華嚴經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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