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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아삭한 맛의 땅속의 배(梨, pear), 야콘 - 알듯 말듯 한 식물들 (24) - 식물이야기 (118)
김인환 추천 0 조회 199 15.08.24 10: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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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4 10:56

    첫댓글 야콘이군요. 언제 한번 먹어보니 마와 비슷하단 느낌을 가졌는데 배와 더욱 닮았네요. 티브이에서 보던 야콘의 원산지가 안데스였군요. 저 에게도 이로운 작물 같은데 어떻게 조리 하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어제 상가에 갔다 을지로에가 파주옥에 들렀는데 휴무라 근처 칼국수 집에서 백숙으로 한잔 했는데 아저씨가 예전보다 늙었지만 국물 맛보던 예리한 안광은 그대로.. 예전의 우리가 다시 떠 올렸습니다. 잘 계시죠? 학장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8.24 15:33

    요즘 마트를 잘 다니지 않아서인지 야콘 본지가 한참 되었고 또 요즘은 밭에서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효능만 본다면 지기님에게 매우 좋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파주옥은 저도 예전에 즐겨 찾던 곳인데 아직 그 맛이 그대로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얼마전 영락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갔었는데 자보빌딩 부근이 무척 많이 바뀌었더군요. 파주옥이랑 설미옥, 황소집, 골뱅이집, 복매운탕집 등등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많은데 언젠가 여유 있을 때 찾아보아야겠습니다.

  • 15.08.27 11:31

    야콘이 좋다는데 왜 가게에는 잘 나오지 않고 선전이 안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여름 잘 지내셨어요? 곧 가을이내요. 한번 봐요. 김정일배

  • 작성자 15.08.27 15:02

    안녕하십니까. 위의 본문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요즘 야콘 음식이 별로 눈에 띄지 않고 또 들에 나가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재배면적이 늘었다고 하는데, 외국으로 수출하였는지 또는 들이는 노력에 비하여 경제성이 떨어져서 소식과는 달리 재배농가가 줄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곧 뵙겠습니다,.

  • 15.08.27 12:01

    옛날 시골에서는 못 보던 식물로 굉장히 효능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언젠가 청원군에서 야콘으로 국수를 만들어 맛은 보았는데 좀 특이하더라고요.... 참 남미의 인디오들은 베링해를 거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아시아계 인종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인 약 2만년전에 간 사람들로 고 시베리아 인종이고 북미에 사는 인디안들은 그 보다는 훨씬 뒤인 1만년 이후의 사람들로 우리의 조상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는 학설이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8.27 15:07

    말씀대로 야콘은 독특한 맛이 있는데, 요즘 잘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알아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미의 인디오나 북미의 인디안이나 모두 볼 때마다 친근한 느낌이 드는 것은 그런 이유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디안이 나오는 서부영화기 만들어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서부영화는 흘러간 영화에서나 볼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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