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후 교회 4층 엘림식당에서 1,000원짜리 닭볶음탕 점삼식사후 예반카페에서 커피타임. 이종숙안니가 두번의 수요예배후 활쩍 열린마음으로 지난주 새신자 등록을 위한 3주 과정을 가지기로 한 이야기를 나누다 유인숙 집사님이 🍎 얘기해 DMZ 사과농장 사장님께 전화 ☎️ 드렸더니 오늘. 내일 오시면 좋을것 같다고해 바로 시간약속 잡고 성경공부 끝나고 나오는 영진집사님과 4명이서 후다닥~~차타고 판문점으로 향했다. 난생 처음 들어가는 길에 설랜다는 영진집사님...ㅋ 마중나온 사과농장 사장님따라 들어가 빨간바구니에 탐스런 사롸를 따 넣으며 재미난 추억 하나 또 나누었다. 사과 🍎 맛도 끝내주고 🍐 배 맛도 좋은 부사. 상큼하고 새콤달콤하니 맛도 잘 들었다. 햇살...바람 ..좋은공기. 파란하늘. 달달한 사과향기와 좋은 사람들. 이모든게 은혜 아니고는 설명할수가 없다. 오랫만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요즘. 감사 밖에는...고백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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