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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수카페] 산삼을 찾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김영대
접골목 꽃
******************** 접골목의 효능 *******************
▶ 진통, 항염증, 지혈, 이뇨,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인후통, 산후출혈, 각종 출혈, 부종, 척수결핵, 기관지천식, 상처, 궤양, 화상, 심장경화증 및 아픔, 심장신경증, 가슴활랑거림, 심근염, 숨가쁨에 효험있는 접골목
접골목은 인동과 딱총나무속에 속하며 산지의 습지 및 골짜기에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딱총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종류는 넓은잎딱총나무(말오줌나무, 오른재나무, 자반나물), 덧나무(민들딱총나무), 지렁쿠나무(개똥나무), 털딱총나무, 털지렁쿠나무, 울릉말오줌때(울릉딱총나무), 딱총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는 3~5터까지 자라며 잎은 깃꼴겹잎으로 대생 즉 마주난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긴 달걀형으로 끝이 길 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의 톱니는 뾰족하며 안으로 굽지 않는다.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작은 돌기가 있고 털이 없으며 자잘한 황록색의 꽃이 핀다. 꽃부리는 깊게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짙은 붉은색을 익는 모습이 아름답다.
[넓은잎 딱총나무(Sambucus latipinna Nakai)
다른 이름: 은 접골목, 말오줌나무라고 한다.
식물: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홀수깃겹잎인데 쪽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씨와 뿌리 가름으로 번식한다. 부러진 늑골을 붙인다는 뜻에서 접골목이라고 한다. 각지의 산기슭, 살골짜기, 개울가에서 널리 자란다.
성분: 잎에는 시토스테롤, 우르솔산, 발레리안산, 에물신, 사포닌이 있다.
S. nigra L.(유럽에서 자란다)의 꽃에는 땀내기작용이 있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사과산, 포도산, 길초산, 클로로겐산, 카페산, 초산), 수지, 당, 삼부니그린 C14H17O5N(물분해되면 시안산과 벤즈알데히드, 포도당이 된다)이 있다.
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된다. 정유는 반고체이고 테르펜(C10H16
)화합물로 되었는데 향기가 있다. 꽃을 따서 말리면 노란색이고 향기가 더 강하게 난다. 딱총나무꽃은 말리면 검은색을 띠는데 성분이 다른 것 같다.
작용: 줄기의 물 달인액을 토끼에게 먹이거나 흰생쥐에게 피하주사하면 뚜렷한 오줌내기 작용, 아픔멎이 작용이 있다.
응용: 은 동의치료에서 줄기를 아픔멎이 항염증, 피멎이, 오줌내기약으로 타박상, 골절, 물고임, 콩팥염, 관절류머티즘, 통풍, 인후아픔, 여러가지 피나기, 산후 피나기에 쓴다.
약초연구가 천동명
접골목은 인동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다.
딱총나무, 말오줌나무라고도 부른다.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부른다.
키는 2∼3미터쯤 자라고 줄기는 뿌리 부분에서 사방으로 뻗는다. 성장이 빠르고 새로 돋는 줄기는 녹색이다가 자라면서 다갈색으로 바뀐다.
줄기 가운데 굵고 부드러운 연한 갈색의 심이 있다.
잎은 마주 나고 홀수깃겹잎으로 쪽잎은 넓은 화원 꼴 또는 달걀 모양이며
6∼10개가 달린다.
4월 하순 무렵에 가지 끝에 연한 녹색을 띤 흰 꽃들이 모여서 핀다.
열매는 8~9월에 빨갛게 익는다.
우리 나라 어느 곳에나 자라며 대개 산골짜기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곳에 많다.
닮은 식물인 넓은 잎 딱총나무, 지렁쿠나무, 덧나무 등도 꼭 같이 접골목이라 부르고 약으로 쓴다.
아무 때나 줄기를 잘라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서 약으로 쓴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 뼈가 부러지거나 베었을 때, 타박상이나 골절로 통증이 심할 때 접골목 30∼40그램을 달여서 마시고, 날것으로 줄기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붙이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 자연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가장 빠른 것이 접골목이다.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손발 삔 데, 타박상, 골절, 관절염, 신경통, 부종, 소변을 잘 못 보는 데, 통풍, 신장염, 신경쇠약, 구내염,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의 여러 질병에 약으로 쓴다.
꽃에는 땀을 잘 나게 하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 수지, 당, 삼부니그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되어 없어진다.
정유 성분은 테르펜 화합물로 향기가 좋다. 꽃을 따서 말리면 향기가 더 세게 난다. 꽃은 땀을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 몸살에 쓴다. 5~1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향기도 좋고 건강에도 보탬이 된다.
접골목은 타박상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통증,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데, 관절염, 각기통풍, 발목이나 손목 삔 데, 디스크, 뼈 부러진 데 등에 신통하다고 할만큼 잘 듣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이를 봄철에 새순을 뜯어서 살짝 데쳐서 물로 가볍게 우려내어 무쳐 먹거나 밀가루 옷을 묻혀 튀겨서 먹는다. 그런 대로 맛이 괜찮은 산나물이다.
딱총나무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 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아픔을 멈추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피 나는 것을 멈추고 염증을 잘 낫게 한다.
타박상, 뼈가 부러진 데, 류마티스성 관절염, 배에 물이 고이는 데, 신장염, 통풍, 목안이 아픈 데, 여러 가지 출혈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찜질한다. 딱총나무꽃은 민간에서 땀내기약, 이뇨약으로 쓴다.”
딱총나무를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복막염 접골목 속껍질 30∼40그램을 물 반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복용한
- 다.
- 신경통 접골목과 황백나무 껍질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식초와 달걀 흰자위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아픈 부위에 바른
- 다.
- 신장염, 신우염 접골목과 결명자 각각 20∼30그램, 감초 15그램에 물 반되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3∼4번 차처럼 마신다.
- 타박상 접골목 줄기와 입을 짓찧어 환부를 찜질한다. 이와 함께 줄기와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
- 손발이 쑤시고 아플 때 접골목 12∼2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 뼈가 부러졌을 때 줄기와 가지 20∼30그램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 통증을 멎게 하고 부러진 뼈를 이어 준다.
- 손목이나 발목을 삔 데 접골목을 날것으로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 진통작용이 강하여 조금 있으면 통증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린다.
접골목은 일본 사람들이 특히 좋아한다.
일본에서는 접골목을‘정원에 심는 오갈피’라고 부르며 흔히 정원에 심어 두고 필요할 때 약으로 쓴다. 재질이 부드럽고 연하여 공예품을 만들기에 좋으므로 일본에서는 나무인형을 만들어 종이나 헝겊으로 감아서 신당에 바친다든지 주술로 귀신에게 빌 때, 또는 악귀를 쫓는 도구로 흔히 썼다.
접골목을 서양에서도 약으로 흔히 썼다.
서양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못박은 십자가를 이 나무로 만들었으며 배신자 가롯 유다가 목매어 죽은 나무도 이 나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접골목이 꽤 굵고 크게 자란다.
우리 나라의 울릉도에 있는 말오줌나무도 키 10미터 지름 3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것이 있다.
유럽에서는 마법사들이 이 나무를 즐겨 쓴다고 한다. 이 나무를 집안에서 태우면 불행을 가져오는 반면, 나뭇가지를 집안에 걸어 두면 사악한 악마가 집안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또 여러 가지 질병에 효과가 좋다하여 이 나무를‘약상자’로 부르기도 한다.
중국의 고의서
접골목 효능
감기 몸살 :꽃 5~1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향기도 좋고 건강에도 보탬이 된다.
각기 :잔가지 또는 뿌리 6~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골절증(骨絶症) :잔가지 또는 뿌리 6~9g을 1회분 기준으로 다령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관절류마티즘(관절경결) :잔가지 또는 뿌리 8~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관절염 :잔가지 또는 뿌리 6~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근육마비 :잔가지 또는 뿌리 6~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근육통 :잔가지 또는 뿌리 6~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일 복용한다.
말라리아(학질) :소아는 3잎, 성인은 7잎을 짓찧어 생즙을 복용하는데 반드시 토해야 효과가 있다.
발한(發汗) :잔가지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복막염 :접골목 속껍질 30∼40그램을 물 반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복용한다.
뼈가 부러졌을 때 :줄기와 가지 20∼30그램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통증을 멎게 하고 부러진 뼈를 이어 준다.
사지 동통(四肢疼痛) :잔가지 또는 뿌리 8~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소염제(消炎劑) ;잔가지 또는 뿌리를 달여서 그 물로 10회 이상 환부를 닦아준다.
손발이 쑤시고 아플 때 :접골목 12∼2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손목이나 발목을 삔 데 :접골목을 날것으로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진통작용이 강하여 조금 있으면 통증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린다.
수종(水腫) :잔가지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신경통 :온포기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신경통 :접골목과 황백나무 껍질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식초와 달걀 흰자위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아픈 부위에 바른다.
신장병 :잔가지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신장염, 신우염 :접골목과 결명자 각각 20∼30그램, 감초 15그램에 물 반되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3∼4번 차처럼 마신다.
옻나무를 먹고 옻이 올랐을 때 :접골목의 줄기와 잎 150그램을 달여서 식으면 옻이 오른 환부를 바르면 낫는다.
이뇨 :잔가지 8~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이완출혈(弛緩出血) :잔가지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종독(腫毒) :잔가지 또는 뿌리 6~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2일 복용하면서 그 물로 1일 3~5회씩 환부를 씻는다.
진통 :잔가지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2~3회 복용한다.
출혈 :잔가지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치통 :잔가지 또는 뿌리 8~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타박상 :잔가지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통풍(痛風) :잔가지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폐렴 :잔가지 또는 뿌리 7~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풍 :잔가지 또는 뿌리 8~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풍습(風濕) :잔가지 또는 뿌리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행혈(行血) :잔가지 또는 뿌리 8~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접골목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