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경쟁력과 쉬운 설치로 사랑받는 공랭쿨러 구매가이드

[라맥스1]

[PC쿨러 추천] 가격경쟁력과 쉬운 설치로 사랑받는 공랭쿨러 구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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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PC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쿨링이 필수!

[ 화려함과 성능으로 무장한 공랭쿨러 ]

 최고온도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하드웨어 성능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PC 내부의 쿨링에 대한 이슈가 뜨고 있다. 최근 덩치를 간소화하고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슬림해져 돌아온 일체형 수랭 쿨러의 도전 속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격경쟁력과 설치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CPU 쿨러의 한 축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공랭 쿨러에 대해 알아보자!

     [ 과열된 방열판의 열을 팬으로 식히는 공랭 쿨링방식 ]                

 공랭 쿨러의 구조는 크게 쿨링팬과 방열판(히트싱크), 히트파이프로 이루어져 있다. 공랭 쿨러의 동작 구조는 CPU의 발열이 구리 베이스를 따라 히트파이프를 타고선 방열판으로 가면 쿨링팬의 바람을 통해서 빠른 속도로 열을 식혀주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따라서 쿨링팬이 크고 방열판이 클수록 쿨링 효과가 좋으며, 히트파이프는 수량이 증가할수록 방열판에 접촉할 수 있는 면적이 늘어나 빠른 열전달이 가능하다.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120mm 쿨링팬 ]

쿨링팬의 경우 30mm ~ 140mm 사이즈까지의 쿨링팬이 유통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는 120mm 쿨링팬이다. 공랭쿨러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팬이 돌아가면서 생기게 되는데 회전속도가 높을수록 소음은 커진다.

[ CPU의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식히기 위한 방열판 ]

히트싱크라고도 불리는 방열판은 CPU 구매 시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기본형 방열판, 빌딩처럼 서있는 타워형 방열판, 원통을 눕혀놓은 듯한 원통형 방열판, 슬림한 사이즈로 미니 PC나 LP형 케이스에 적합한 슬림형 방열판, 팬이 없는 노팬형 방열판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방열판이 클수록 쿨링 효과가 좋지만 케이스 내에 설치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구리베이스의 전달된 열을 방열판으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히트파이프 ]

히트파이프의 경우 실질적으로 열을 식히는 기능은 없지만 구리 베이스로 전달된 CPU의 열을 방열판으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히트파이프의 숫자가 많을수록 방열판으로의 열을 전달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짐에 따라 더 빠른 쿨링이 가능하다.

공랭쿨러 어떤 부분을 보고선 구매해야 하나요?

1. 소켓

[ 공랭쿨러 구매시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CPU 소켓 호환성 ]

아무리 좋은 제품도 설치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공랭 쿨러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CPU 소켓에 호환이 되는가 여부다. 인텔의 경우 LGA 2011 / 1156 / 1155 / 1150 / 775 소켓이 있으며, AMD CPU의 경우는 FM2 / FM1 / AM3+ / AM3 / AM2+ / AM2 소켓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자.

2. 사이즈

[ 엄청난 크기의 노팬 무소음 쿨러 ]

공랭 쿨러 중에는 거대한 방열판을 가지고 있는 성능은 막강하지만 무식하게 거대한 외형의 제품들이 있다. 그때 가장 중요한 건 케이스에 설치될 수 있는지 확인과 방열판의 높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다른 부품들 간의 간선 여부도 필수로 확인하자.

3. 소음도와 팬 속도

[ 소음도와 팬속도, 풍량 등을 고려해서 제품을 구매하자 ]

소비자들이 쿨러 구매 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바로 '소음'이다. 소음은 팬의 속도와 베어링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팬의 속도가 높을수록 소음이 커지고, 쿨러의 회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베어링의 종류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볼 > 2볼 > 슬리브 > 유체(FDB) 순으로 소음 발생) 따라서 구매 시 최대 팬 속도 및 소음도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음도는 dB(A)로 판단하며 일반적으로 약 20 dB(A)은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소리, 30 dB(A)은 벽시계의 재깍거리는 소리정도이다.

최대 팬 속도는 RPM으로 판단하는데 1분당 팬의 회전수를 말하며 팬 속도가 높으면 온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지만 소음이 커지고, 팬 속도가 낮으면 소음은 작아지나 온도 조절 능력이 약하다. 따라서, 발열량에 따라서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PWM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소음 조절면에서 도움이 된다.

소비자 취향별 추천하는 다나와 인기 공랭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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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CM 김용석(kys8411@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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