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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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내 인생의 봄날,
84세에 중학교에 복학한 김복환
할아버지의 전성시대
KBS 인간극장
내 인생의 봄날은 84세의
나이에 어린시절에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을 이어가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젊은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볼때
인생을 마무리할 황혼에 새로운
도전이라니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만!
잠깐의 배움은 어렵지만 못 배운
설움은 일평생이라는 말처럼
평생의 아쉬움을 이제서야
도전을 하시는데!!
그 열정과 희망에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김복한 할아버지의 시는
국어 시간에 시를 배우고 나서는
부인인 박창호 할머니(83)가 중학교
2학년 학생과 부부의 연을 맺고 사는
주제로 짦은 시를 쓰고는 소년처럼
킥킥 웃는 선한 모습을 보면
아름답기만 하였답니다.
이 방송을 보고 미루고
못해왔던 일에 대해서 다시금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듬니다.
70살이나 어린 중학교 2학년 같은반
학생이 할아버지의 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며, 할아버지의 학교 생활이 손자뻘
학생들에게 어떤 영양을 보여질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 꼿꼿하던 허리는 굽고 백발은
성성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뜨거운 청춘이라는 김복환
할아버지의 여든 네 번째 봄날이
아름답게만 보임니다.
누구나 인생의 가장 처절한 순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될수 있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진행형이고
앞으로 계속 나갈수 있다는
희망을 믿어봅니다.
할아버지의 모습을 통해서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에서
우리 또한 우리 인생의 더
나은 봄날을 찾고
꿈과 희망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_2015년4월13일 TV보다가/ 김 통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