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한증이더라구요..겨드랑이만...ㅠ.ㅠ
땀이 과도하게 나는것을 다한증이라고 하는데
다한증은 굳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할정도면
하는곳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곳도 아니고...겨드랑이...여자인 나에게 왜 이런...ㅜ.ㅡ
유독 겨드랑이만 땀이나고 약간의 냄새도 나는거 같고...
여름만되면 정말 스트레스가 되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남친만날땐 유독 더 신경이 쓰이구요
안되겟어서 점심시간에 살짝 피부과 상담을 가서 물어봣는데...
땀주사라고 보톡스시술하는게 있다고하더라구요
물론 영구적이진 않지만 6개월정도는 유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는사람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망설이다가 하기로하고 맞았는데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예약해서 많이 맞더라구요 저만 그런줄알앗어요 특히 남성분들 ...
피부과가 회사근처 목동 오목교역 근처에 있더라구요..
그래도 마취연고 바르고 해서 안아프다더니 저는 아팠습니다.
참을만은 했지만 그래도 약물이 들어가니까 아프더라구요
여름만 편히지낼수있다면....
3일쯤 지나니까 땀도 줄구요 냄새도 안나는거 같아요 지금은 너무 좋아요~
진작에 맞을걸 그랬나봐요....수술은 무섭고 다른곳으로 더 많이 난다고해서 안했는데...
주기적으로 맞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전 그래도 만족해용~ 참 비용도 20만원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