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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과 꽃길을 얼란 김일현 여명에 달님이 고운 미소로 반긴다. 봄빛이 아름다운 광교호수에 참으로 아름다운 꽃들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새벽 인사를
여명이 어둠을 거둘 때 황새가 신대호수를 가르고 호수에 서광이 가득하다.
벚꽃이 화사하게 차려입고 방긋방긋 다가온다.
원천호수 푸른 물이 수문을 넘으며 고요한 새벽 축복의 오케스트라 연주 들려준다. 황홀한 아침이다.
진달래 피빛 정염을 토하며 손을 잡아 끌고 조팝꽃 짙은 향기로 가슴을 파고 들 제 산수유가 볼에 입맞춤을
나무에 걸린 달님이 수즙은 듯 미소를 보내며 오늘도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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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과 꽃길을 거닐다 . 좋은 작품 수고하여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집이 매우 돋보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