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에는 청소년을 위한 여러 위원회가 있다. 진로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지원하여 달톡콘서트, 경제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달톡콘서트와 일일찻집 운영지원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달톡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전문가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인터뷰를 진행 후 지역사회 전문가를 달그락에 모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주관은 진로위원회로 위원님들께서는 주로 섭외제안과 주제나 키워드 선정에 도움을 준다. 9월 14일(토)에 진행하는 달톡콘서트는 진로위원회 박현진 위원장님께서 인사말씀을 맡아주실 예정이다. 신태환 위원님께서는 진행을 맡아 달톡콘서트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실 예정이다.
달톡콘서트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진로위원회 위원님들의 마음으로 참여가 가능한 부분은 모두 참여한다.
추가로 일일찻집에 관하여 박현진 위원장님께서 귀여운 이야기를 전했다. 위원장님 아들이 일일찻집에서 꿈청지기 선생님들이 만든 레몬청을 맛본 뒤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레몬청을 받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는 것이다. 위원장님께서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번에는 많이 구매해야겠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지역에 살아가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생긴 귀여운 이야기까지 들으니 앞으로 위원회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달그락의 미래가 기대되는 것 같다.
9월 14일(토) 오후 2시에 김종빈 일러스트작가님과 진행하는 달톡콘서트와 10월 5일(토)에 진행하는 일일찻집에 대해 달그락지기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김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