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구 가는 길 90분 단축

도로 직선화·서울~춘천고속도 개통… 1시간 30분내 도착 가능

2009년 10월 01일 (목)

김형곤

“고향 양구로 오시는 길이 90분이나 짧아졌어요”

올 추석 양구 귀성길이 도로 직선화 사업으로 크게 단축돼 모처럼 고향 양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추석의 경우 서울과 양구간 3시간 걸리던 거리가 양구~춘천간 46번 국도 직선화와 지난 7월

개통한 춘천~서울 고속도로 개통으로 90여분이 단축된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김미선(27세)씨는 추석을 맞아 이미 고향을 내려와 “양구가 서울과 이렇게 가까워졌는지 놀랬다”며 “양구에서 서울로 출·퇴근 해도 될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고향의 교통 발전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또 공리~학조리 4거리간 구간도 오는 10월 중순 개통되고 나머지 학조리에서 송청리 구간은 금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어서 양구군의 접근성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2011년 국내 최장 배후령 터널이 뚫리면 서울과 양구가 1시간20분대로 사실상 서울 위성도시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양구 땅값이 1998년에 비해 2008년 말 2배 가까이 올랐고 사려는 사람은 많은데 매물이 없다”고 말했다.

양구/김형곤 BIO@KADO.NET

정말 ?

거짓말이지

평일이니까 길이 안막혀서 그렇겠지. 귀성길은 최소 5-6시간은 걸릴걸

태릉 육사에서 양구 송청사거리까지(경춘국도) 1시간 50분만에 왔으니까 고속도로로 오면 가능할꺼야! 단, 평일에..

날라갔나?ㅎㅎㅎ

날라갔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