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4일 (토)
여전히 흐리고 비
오늘은 콜마르 시내 관광후 스위스 베른으로 이동 예정.
오늘 원래 예정은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지역으로 가려 하였으나
비가 오고 춥다고 하고,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은 날씨가 좋아지고
덜 춥다고 하여 베른을 거쳐 융프라우 지역으로 가기 위하여 베른 선택
콜마르 시내 주차장(유료)
약 3시간 주차할 동전 투입후
시내 산책 시작
오전 9시경, 벌써 많은 단체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관광 코끼리 열차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노인 단체 관광객들
상점마다 자신을 표현하는 문양이 있는지
상점마다 이쁜 문양을 내 걸고 있습니다.
ㅂ배타는 곳
콜마르는 작은 베니스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30분 탑승에 7 Euro
이태리 베니스를 못가보았으니
7 Euro 주고 배 탑승 (대리 만족)
물이 예상외로 깨끗
큰 물고기 여럿 보입니다.
30분 탑승이 생각보다 긴데요.
배타기를 끝내고
주차장앞에 있는 Subway에서
점심 대용으로 각종 야채를 넣은 샌드위치 섭취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스위스 베른을 향해 출발
고속도로 휴게소
상점이 없는 작은 휴게소(주차장) 화장실은 무료.
고속도로를 가다가
파란색 표지판에 흰색 'P' + 'WC' 표시된 곳은
화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휴식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쉬는 차들을 보니
운전자들이 화장실도 가고 쉬면서,
간단한 음식들(샌드위치)을 먹고 있습니다.
스위스 베른(Bern) 에 들어 가고 있습니다.
조금가니 국경 검문소가 있던데
검문 목적이 아니고 고속도로 이용료 징수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이용료 SFR 40 (1년 이용료)
하루만 고속도로를 달려도 SFR 40를 내야 합니다.
캠핑장을 찾아가다 만난 Coop
한국의 이마트 같은 대형 매장
이곳에 들려 빵, 살구 쨈, 맥주, 소시지, 야채 등 구입
아이홀츠(Eichholz) Camping장
여전히 날씨가 좋지 않아
빈 Cabin이 있는지 묻자,
오늘은 토요일이라 빈 Cabin은 없다고...
텐트 치는 것은 가능하다는 대답.
캠핑장 주소: Camping Eichholz
Strandweg 49, CH-3084 Wabern
Tent 1+ 2인 + 샤워= 38.50 스위스 프랑(CHF)
프랑스에 비해 비싸요!...스위스니까?
Wifi는 무료. (캠핑장안에서는 어디서든 잘됩니다)
베른 시내가는 버스 또는 전차 이용권 무료 제공
(캠핑장에서 걸어 5분 거리에 버스타는 곳 있음)
Tent칠 설치할 장소의 잔디밭 상태는 최상
(잔디밭으로 차량 진입치 못하게 통제)
설치한 우리 텐트
비가오고 있어 텐트 출입구 열었을 때
빗물 들이치지 말라고 방수 돗자리 설치
(끈과 등산 스틱 이용하여 대충 설치)
아~, 비올때를 대비해서 타프(Tarf)라는 것이 필요하구나 !
다음 번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타프(Tarf)를 준비해야 겠군.
이날 잠자는 동안 비가 간간히 왔으나
방수가 잘되어, 비 걱정없이 잘 잤습니다.
캠핑장 앞 개울가
여름에는 이곳에서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놀겠네요.
지금은 몇일 간 비가 와서 그런지
물 흐름 기세가 굉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