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이문동, 다도해, 국영미, 구본호, 박성원, 한수환 (온바퀴)
류경수, 강성수 (반바퀴)
안창욱 ( 자전거로 플래쉬 지원)
코스: 카페7 - 수원여대 - 기도원- 길수로 정상 -카페7 약 12.5km
코스 점검 : 음력 4월24일 인 관계로 가로등이 안켜진 곳은 잘 안 보임 . 유전자 연구소 흙길~서수원교회 사이에 웅덩이가 있어서 조명이 필요함. 그외 전반적으로 양호함.
20시 23분 어김없이 카메라들고 재홍형님이 나와 카페7이 잘 운영되는지 살펴봅니다. 물은 안 파는거 같습니다.
쇼파에서 누워있다가 주관자인 저는 어김없이 또 늦었습니다. 20:34분 도착.
6명...출격완료~.이거 어디에 붙어 뛸까 머리를 굴려봅니다. 코스는 기도원..
15단지 도착하니 안감사님이 합류하려고 전화가 온거 같습니다. 미나리깡에서 좌회전하여 수원여대로 뜁니다. 그래야 서수원교회에서 만날수 있으니까요...이문동 고문님의 생각이신듯...아직은 뛸만하니 콜~..
안감사님은 자전거를 타고 기도원에 갔다가 다시 내려와 어두운 길을 뒤에서 밣혀줍니다.
칠보기러기 칼국수 인가 여하튼 기도원 올라가는 고바위가 시작됩니다. 이문동고문님. 다도해님. 성원형이 다다닥 쳐 올라갑니다..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뒤를 본호형, 국여사님과 함께 개거품을 물고 뛰어올라갑니다... 그래도 오르다 보니 올라는 갑니다. 고요한 밤에 기도원 개소리가 시끄럽습니다. 엄청 오랜만에 들어보는 밤 개소리....뭔지 모를 친근감이 있습니다...
한 30초 쉬었나...먼저 뛰간분들은 많이 쉬었겠지만 아쉽게 또 내려 갑니다. 캄캄해서 무서운지 빨리도 뜁니다. 서수원 교회 지나 복장 불량의 회장님이 뛰어옵니다. 미나리깡 지나서 강전감독님도 또 뛰어옵니다. 마지막으로 길수로 정상을 밟았습니다..힘들다...너무 힘들다..
언제나 그렇지만 정상에서 느끼는 시원한 바람...아직 할만하네~....
많이 참석해 주셔서 즐겁게 뛰었습니다. 간만에 기도원은 딱 좋은 코스였던거 같습니다.
펠카 목운동을 간단히 하고서~(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창욱,강성수,류경수, 한수환,다도해, 구본호, 유정석)
위 치킨 매뉴는 맵삭치킨 입니다. 앞다리 살로 만들었다나...매콤하이 좋습니다. 정석형님과 회장님이 한잔더를 외치며 남고 집으로 해산..
느낀점 : 뛰는거 힘든데 왜 뛸까?...걸어가면 오래 가야 하니 힘드니까...
뛰면 행복하다..행복해서 뛴다??...시원한 맥주가 그립다아?
첫댓글 목요훈련 수고 하셨습니다.
아픈다리 이끌고 뛰느라 수고했어. 글고 영무님 특훈한다는 소문이.....수환"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헉스~본호님에게 그리도 비밀엄수를 부탁했건만. .바로 봉인이 풀리는군요^^
@하얀싸리꽃 헉~~~스 제가야그헌게 아니라 수환님이 발설했떠요
헉!!!!!!!앞다리살! 닭인디.....그냥닭다리살ㅎㅎ뛰는모습부럽습니다,저는종아리부상으로 당분간 ㅠㅠ 화이팅!!!!!!!
모두 고생했습니다!!!!
훈련후기 감칠맛나게 올라와잇네 ㅎ 화팅.!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