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에 지하철 자전거 탑승에 대하여 개정 하였으나,
근래 2014년 4월부터 지하철 탑승관련 사항을 변경 하였다.
서울시가 지난해 7월부터 지하철 자전거 휴대승차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에 이어 토요일까지 확장하면서 자전거 지하철 연계 이용이 편리해졌다.
다만 노선별 휴대승차 약관이 다르고 일별 이용 시스템이 바뀌기 때문에 이용 전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공항철도 이용 약관이 변경됐다.
요일과 상관없이 휴대승차가 가능했던 약관이 올해부턴 평일 휴대승차를 제한하고 있다.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만 가능하다.
반면 모든 요일 휴대승차가 가능한 수도권 노선(2014년 4월 기준)은 경춘선(상봉역-춘천역) , 중앙선(용산역-용문역) , 경의선(서울역-문산역) , 수인선(오이도역-송도역)이다.
단 평일 출,퇴근 시간 (오전 7~10시와 오후 5시~8시)은 제외한다.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가능 노선은 1~8호선, 공항철도, 분당선, 인천지하철이다.
반면 신분당선(강남역-정자역)과 9호선(개화역-신논현역)은 불가하다.
한편 접이식자전거(길이·높이·너비 총합158cm)는 노선 제한과 무관하다.
자전거 휴대승차는 전동열차 맨 앞과 맨 뒤 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역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는 이용할 수 없다.
365일 자전거로 진입이 가능한 지하철역 ↓
또한 역내 탑승은 금지다.
본인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휴대승차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한다.
휴대승차할 자전거가 많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경우 역무원이 제한하거나 분산 탑승을 유도할 수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문의 1599-7788)에 따르면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이용 외에 역의 혼잡도 등을 감안해 역무원 판단에 따라 휴대승차를 제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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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의 운영기관 및 관리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