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선지식및 명찰순례(제2회)41차 인천시 주안동 용화선원을 다녀와서(2010.03.14)......

53선지식및 명찰순례(제2회)41차 인천시 주안동 용화선원을 다녀와서(2010.03.14)...... 0.구정연휴로 인해서 2월선지식 행사를 한주일 앞당겨 다녀온 관계로 오늘아침 선지식행사가 새삼스레 반갑게 느껴진다, 참석하는 회원들이 웃으면서 이른아침 속속 도착하였다..... 0.1호차 2호차 인원점검과 상단 공양물,떡,물을 2대 차량에 분배를하고 인원을 확인하였다,몇몇 회원이 좀늦게 도착해서 십여분 가량 지체후 차량은 출발했다. -07:15분경 1호차38명, 2호차38명을 태우고 차량은 목적지인 인천 주안동 용화사 용화선원으로 출발했다 0.53선지식 및 명찰 순례단 단장 장재영 -.1호차량 인솔자 김동훈, 집전담당 장주일, 서태교, 일정소개 김동훈, 안전담당 김우근, 사찰안내 윤석배, 회원소개 정토야, 재무담당 서태교등..... -2호차량 인솔자 이승호, 집전담당 윤정수,조미숙, 일정소개 장건환, 사찰안내 윤상철, 안전담당 장춘원, 회원소개 정진남, 재무담당 신경순등. (다라니독송기도 신경순)....,. -07:15분경 보현사신협앞 차량은 서서히 출발을 했다.차량내에서는 아침공양 대신 떡과생수를 서태교, 윤석배님, 참석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누었고, 차량은 서대구IC지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으로 질주하고 있었다. 아침인사를 차량내에서 전체박수로써 나누고.... 0.장재영 단장님의 간단한 인사 말씀...이 차량내에는 53학번과 올해 새로 입학한 54학번후배 법우님들과 53선지식 운영위원 몇몇이 동참했다라고하고 54학번 후배 여러분들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 해주셨다....곧이어..사찰안내 윤석배님, 안전담당 김우근법우님,오늘참석회원 명단과 보시자명단을 서태교님, 일정소개는 인솔자등 각자 소임을....... 0.차량은 어느듯 중부내륙고속도로 방향으로 달리고....잠시후 선산휴게소에서 20여분 휴식을 취하고... -08:20경 차량은 다시금 고속도로로 질주했다.. 0.곧이어 차중법회에 들어갔다 -1호차 차량내에서는 정심 장주일님,도우미 서태교님 집전으로 삼귀의례,천수경,예불문,이산해연선사 발원문,관세음보살정근 릴레이, 반야심경순으로 진행하고 잔여시간에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을 장주일님 집전으로 20여분간 주력하였다. -2호차 차량내에서는 덕안 이승호님의 집전으로 진행.  -09:50경 차중법회를 마치고 잠시 여주휴게소에서 10여분간 휴식을 취하고 출발을 하였다. -10:00경 차량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으로 진입하였다. 차량내에서는 각자 개인소개는 사무국 행정주임 정토야님이 오늘 재무담당과 집전도우미해주신 서태교님 먼저 소개를,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우면 물은다 빠져버리지만 콩나물은 잘자란다는 교훈으로 인사를 해주신 정심 장주일님, 유광용님, 목탁동아리 홍보를 해주신 이기영님, 40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바르게 살기위해 부처님 불법을 인연으로 살겠다며 소개한 최해기님, 53학번 29번 김옥화님, 우리부부는 53선지식 순례단에 참석해 우리나라 전사찰이 명당이라는것을 알고 좋은 기를 받고 다닌다고 자랑을 한 김병훈,윤견희님,황필희님,권정옥님, 현재 영어선생님인 김영숙님, 김우근님은 부인,처제 동반참석 자랑을, 또한 54학번 박경순님은 53선지식이 무엇인지 질문을 이어 장재영 단장님께서 53선지식에 대하여 화엄경 입법계품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해주셨다...등등 정토야님이 입가에 웃음으로 가득히 개인소개를 마감했다... -11:00경 어느듯 차량은 인천 용화선원 입구에도착하여 과일,떡 상단공양물을 각자 나누어들고 경내를 들어섰다, 장재영 단장님과 종무소에 들러 종무소임자에게 오늘 순례자 인원과 법당 사용을 승낙받고 법보전으로 이동했다...                                ---  용 화 선 원  ---. 용화선원은 활구참선을 수행하는 도량입니다 조실인 전강선사께서는 23세에 견성하시어 혜봉, 혜월, 용성, 한암, 보월, 만공 등 당대의 6대 선지식과 법거량을 하여 모두 인가를 받으시고 25세에 만공선사의 법맥을 이으셨습니다. 그 후 1961년에 용화사에 선원을 개설하신 이래로 수많은 수행자들을 제접하시다가 1975년에 열반하시면서 현재의 원장이신 송담스님께 법좌를 물려주셨고, 이 후 용화사는 오늘에 이르도록 참선수행도량으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용화선원의 모든 운영은 스님들과 신도들의 정진수행을 위한 공간으로서 움직여지고 있으며, 특히 일반신도분들에게는 법회를 중심으로 신행활동을 하면서 더 나아가 불교의 진수인 활구참선을 널리 수행할 수 있도록 보살선방과 시민선방을 개설하여 참선입문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참선은 어느 분의 가르침을 받고 수행해 나가느냐 하는 문제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참선을 가르치는 스승과 도량은 많지만 우리 용화선원은 이러한 점에 있어서 많은 수행자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정신적인 귀의처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아의 불교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학생회와 청년부를 운영하여 미래 사이버세상 불교포교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전강선사는  1898년 11월 16일 전남 곡성군 입면 대장리에서 정해용(鄭海龍)을 아버지로, 황계수(黃桂秀)를 어머니로 태어나셨다. 16세에 인공(印空) 화상을 득도사로, 제산(霽山) 화상을 은사로, 응해(應海) 화상을 계사로,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경을 보다가 도반의 죽음으로 무상함을 느끼고 선방으로 나가 용맹정진하여 23세에 견성하셨다. 당시 유명한 육대 선지식인 혜월·혜봉·한암·용성·보월·만공 선사와 법거량을 하여, 모두 인가를 받으시고 25세에 만공 선사의 법맥을 이으셨다. 33세의 젊은 나이로 불찰대본산 통도사 보광선원 조실로 추대된 이래 법주사 복천선원·경북 수도선원, 도봉산 망월사·부산 범어사·대구 동화사 등 여러 선원의 조실을 두루 역임하시고 말년에는 천축사 무문관· 인천 용화사 법보선원·용주사 중앙선원의 조실로 계시다가 1974년 12월 2일(음) 인천 용화선원에서 " 여하시생사대사(如何是生死大事)인고? 억! 九九는 번성(飜成) 八十一이니라. " 하시고 앉아서 열반에 드셨다. 그리고 후학(後學)을 위한 700여 개의 육성 테이프를 남기셨다. 연 혁         1950年  봄 청신녀 정금강심이 기린산 남산 주안신사 터에 용해사(龍海寺)를 세움.  1955年  전강대종사를 조실로 추대하고 용화사(龍華寺)로 사명(寺名)을 바꿈. 수많은 수납자를 제접 하심.   1963年  만년위패 제도 창설.  1975年1月13日 (음)1974.12.2  조실스님 열반과 동시에 전법제자인 송담스님께서 원장으로 취임.  1980年11月  중창불사 회향. - 법보전 신축.  1981年  비구선원인 법보선원 신축.   1989年  법당인 법보전 증축   1992年 1月  시민선원 개원   1998年 1月  용화선원 불교문화원 개원   1998年 3月  용화어린이집 개원   1999年 6月  용화선원 불교수련원 개원   2000年 4月  인제용화선원 개원   2000年 7月  선화당 낙성   2001年 3月  용화유치원 개원                - 이상은 용화선원 안내 책자 및 자료집에서 발췌한 내용임 - -11:15 - 12:35경 대구불교대학 53선지식 및 명찰순례(제2회)41차 정기기도법회를 시작했다. 0.법회는 법보전에서 삼귀의례,반야심경 봉독, 53학번 유광용님 발원문낭독,108 대참회를 장주일님집전으로 의식을 마감, 기도 법회후 반가부좌를 해서 참선기도를 10분간 마음을 청결하게 다스렸다... 0.54학번 신입생 여러 법우들을 청하 장재영단장님께서 참석한 전회원들에게 소개 인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모두들 반가운 도반 법우들이다... 0.법회를 마치고 공지사항으로 3월18 - 3월21까지 대구엑스코 전시장에서 2010 불교박람회 홍보,3월28일 금성산 대불산악회 등반일정 홍보, 4월3일 대불철야기도 홍보,4월11일 전남 완주 위봉사 순례행사를 홍보했다.... -12:40 - 13:40경 법회를 마치고 공양간으로 이동 용화선원에서 준비해준 뷔페식 점심을 참석한 회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마치고...사찰 경내를 산책하였다..경내는 법보전 좌측으로 전강선사 사리탑이, 우측으로는 종각이 우아하게 자리를 하고, 앞쪽으로는 조경이 잘 마감이된 아름다운 소나무가 가지런히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13:40경 - 14:50 용화선원을 뒤로하고 인천의 명물인 인천대교로 이동하였다... 이동중에는 다소 날씨가 흐리더니 인천대교위를 올라서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인천대교는 약17km 구간 거리의 교량이다...잠시 인천대교 전망대에서 10여분간 휴  식을하고 출발했다.. -15:00경 인천대교 전망대를 출발했다 -15:15경 차량이 인천대교위를 지나면서 회향법회를 시작했다..   0.회향법회는 정심 장주일님집전으로 예불문,반야심경,교가,사홍서원,산회가순으로 법회를 마감했다. -15:35경 법회를 마감하고 개인 경품추첨으로 들어갔다...대상은 오늘 발원문을 낭독한 53학번 유광용님,김병훈님,윤상호님,최해기님등이 당첨하여 경품을 받았다.. 0.추첨을마치고 차창밖으로는 비가 계속내리고 오늘 참석한 회원들도 잠시.. 무여열반에...차내는 나즈막한 금강경CD 독송이 울려 퍼졌다..... . . . . -16:35경 안성휴게소에 도착 잠시 십여분간 휴식을 취했다... -16:50경 차량은 대구로 출발 차량내에서는 개인 장기자랑을 시작했다..   0.먼저 선곡은 유미경님,사랑을위하여 장재영 단장님,내일은 해가뜬다 윤석배님, 천년을빌려준다면, 비내리는 고모령 유광용님,아미새, 차나한잔하고가게 최해기님, 만약에,아파트, 평양아줌마 장주일님, 빈잔 장재영단장님, 애수의 소야곡 강영열, 가져가 유미경님등 개인 장기자랑은 흥을 더해가는 가운데..어느듯 선산휴게소에 도착했다... -18:25경 선산휴게소에 도착 잠시휴식을 취했다 -18:45경 선산휴게소를 출발 대구로 향했다... 0.차량내에서는 오늘 행사전반에 대하여 장재영단장님 마감인사와 인솔자의 공지사항을 전달하고.차량은 어느듯 서대구IC를지나 이현공단을 거쳐 시내중심가를 통과하여 반월당 보현신협 앞에 도착...   0.3월14일 53선지식 행사 하루도 저물어간다... -19:30경 대구반월당에 도착했다.   0.오늘은 54학번 신입 후배님들과 동참 용화선원에서 참선기도, 국내에서 가장규모가 크다는 인천대교를 관람하였다.. 오늘도 53선지식행사를 모두 마감하고...여법하게 법회를 마쳐준 모든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뒤로하면서 회원들은 각자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글의 흐름상 존칭은 개략 생략한다.....                                                        2010년  03월  16일                                                         덕원  김동훈 기록하다   0.본 순례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단장님, 각실무국장 및 차장님, 사무국직원님들 수고했습니다. 0.보시내역등 자세한 내역이 결산보고를 통하여 공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