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UNA GOLF COURSE
Hapuna Golf Course
하푸나 골프 코스
하푸나 CC(GC) / 하푸나 골프장
1995 하와이 베스트 골프 코스 선정[링크 매거진]
1997년, 1998년에 "베스트 퍼블릭 코스“ 선정
2006 Top 100 Golf Resorts (#75) 선정
2006 Best Golf Resorts in North America 선정[골프 다이제스트]
2011 Top 20 Hawaii Golf Resorts [링크 매거진]
“ 난 코스 중 난 코스”로 불리우는 코스
1992년 개장 / 18홀 / Par 72 / 6,875yard
Designed by : Arnold Palmer & Ed Seay
미국 하와이(Hawaii)주에서 가장 큰 섬인 빅아일랜드(bigisland,하와이)에 위치하여
있는 하푸나 골프 코스(Hapuna Golf Course)는 코할라 코스트(Kohala Coast)지역
에 자리하고 있는 하프나 비치 프린스 호텔(Hapuna Beach Prince Hotel)리조트 단
지내에 위치하고 있는 리조트 형의 골프 클럽으로서 코나(Kona)국제 공항에서 자동차
로 약 35분정도 소요되며 700피트 해상위에 설계된 이 코스는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
로 마우나 케아(Mauna Kea) ,마우나 로아(Mauna Loa) ,코할라산(Kohala mountain)
을 배경으로 코할라 해안과 태평양의 멋진 경관을 함께 선사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휴양지 리조트 골프클럽이다.
빅아일랜드(하와이)섬은 북태평양 가운데 있는 하와이 제도(諸島) 중 가장 큰 섬으로
섬이라기보다 대륙 같은 인상을 주는 하와이섬은 '빅아일랜드'란 별명 그대로 8개의
섬들 중에서 가장 큰 섬이며, 다른 7개 섬의 면적을 합친 것보다 더 넓다. 섬 중앙에
는 남북으로 해발고도 4,260m의 마우나케아산과, 4,170m의 마우나로아산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으며, 마우나케아산의 산자락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파커
목장이 푸르게 펼쳐져 웅장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질학적으로도 하와이
제도 중 가장 젊은 섬이다. 현재도 킬라우에아산의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분화로 인한 지형 변화와 지형의 특징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동쪽은 강우량이 충분하
여 열대식물이 우거지고 또 재배도 활발하다. 반면에 서쪽은 건조한 기후에 강한 햇
빛과 비교적 온화한 바다가 어우러져 해양 스포츠의 중심이 되는 휴양지가 개발되어
있다. 코나(Kona) 앞바다는 대어를 낚으려는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하푸나 CC는 하와이 프린스호텔 계열사이자 마우나케어 골프장의 자매 골프장
으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하와이 프린스 호텔은 하와이섬 에
마우나 케어CC와 이곳 하푸나 CC 그리고 오하우(Oahu)섬에 있는 하와이 프린스
GC등 3곳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서 하푸나(Hapuna) 골프장은 1992년에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와 에드시이(Ed Seay)에 의해 디자인 되어 조성된 18홀 챔
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마우나케아(Mauna Kea)산의 산기슭에 웅대한 마우나케아
산정을 뒤로 하고 정면으로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일품으로 퍼시픽 코발트
의 오션을 감상 하실수가 있도록 멋진 설계가 되어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한 골프 코스 중 한 곳이다.
하푸나 골프 코스는 코할라 산구릉 지대를 고스란히 활용한 자연미가 넘치는 전략적
인 코스라는 게 핵심이다. 특히 산정의 2부 능선에서 6부 능선에 걸쳐 코스가 들어섰
다는 점이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때문에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서늘한 기온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업 다운이 심하고, 도전적인 코스로 완성된 골프장으로서
전반 9개 홀은 정상을 향해, 후반 9개 홀은 내려오는 코스다. 특별히 OB구역을 표시
해 놓지는 않았지만 티잉그라운드 양쪽의 울창한 숲이나 용암밭에 공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로스트가 된다. 도그렉홀이 많은데다가 페어웨이도 좁다. 그린 주위에도
해저드와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호기심이 가득차지만 스코어는 나지 않는다. 여기에
앞바람 까지 불면 앞으로 나가기도 힘든 난 코스로 잘 알려진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하푸나 CC는 그린에도 함정이 있는데 바깥쪽으로는 엄청나게 빠른 반면 반대
의 경우에는 아주 느리다. 한마디로 모든 홀이 시그니처 코스로 생각해도 될정도이다.
매 샷 마다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 이 곳에서 한번 플레이를 하고 나면 대자연과의
싸움이라는 골프의 진면목을 곧바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서 초, 중급자들에게는 다시
는 오고 싶지 않은 코스로 기억된다고 한다. 로스트를 대비해 볼을 많이 준비해야 하는
코스로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며 이 코스는 비교적 폐어웨이가 좁은 편이며 4개의
홀이 3개의 호수인 워터 해저드로 둘러싸여 있어 전반적으로 코스로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시그니쳐 홀은 3번홀(Par 5, 545 yards), 9번홀( Par 4, 435
yards), 18번홀(Par 4, 442 yards)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하푸나 CC는 골프다이제스트에서는 1997년과 1998년에 "베스트 퍼블릭 코스)" 중
하나로 선정해 놓았고 95년도에는 LINKS 매거진에서 하와이의 베스트 골프장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플레이를 하다보면 야생 칠면조와 당나귀, 꿩, 산돼지,
오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타나 눈요기를 즐길수가 있으며 부대 시설로는 드라이빙
레인지, 피트니스센터 & 스파, 락커, 프로샵, 퍼팅그린, 레스토랑, 벙커 연습장 등이
있고 하푸나 비치 프린스호텔이 경영하는 골프장이라 아예 숙소를 호텔에 잡으면 그
린피도 저렴하게 라운드를 즐길수가 있고 바로 옆에 있는 마우나 케아(Mauna Kea)
CC도 라운드 할수 있어 좋은 곳으로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