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식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표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표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이사야 52:7).
개자리의 꽃말은 '희소식'입니다.
살다 보면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을 더 많이 듣게 됩니다.
나쁜 소식을 많이 듣게 되면 마음의 평화가 깨어집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그 안에 들어있는 좋은 면들을 봅니다.
노랑개자리는 제주도 초원의 낮은 풀밭에 바짝 엎드려서 자랍니다.
바람이 많은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지혜죠.
거센 바람은 고난입니다.
그러나 노랑개자리는 그 바람을 통해 더욱 더 강인한 자신을 만들어냇습니다.
고난을 승화시키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참 좋은 소식입니다.
기도
주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p.s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그것을 참말로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복음, 좋은 소식.
그것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 만들어간다.
나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인가?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