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영적 서밋이 먼저 되어야(단 5:29~31)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80장 천지에 있는 이름 중(구 101장)
[문서 보기]
https://www.evernote.com/l/AXSParPxNaFAI6YY_0Q3aF9fU1aSqNsQivw/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gaYPHYxhA38
하나님이 구원받은 백성에게 중요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영적 힘을 가진 영적 서밋이 되게 하겠다는 약속입니다(창세기 12:1~3, 사도행전 1:8). 하나님은 영적 문제 속에 고통당하는 세상 서밋을 살리도록 하나님의 백성을 영적 서밋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기독교인이 이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Remnant로 부르셨습니다. 다니엘은 포로가 되기 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 영적 서밋의 축복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누린 이 축복은 무엇일까요?
1. 영적 서밋의 상태
다니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음성으로 듣고 뜻을 정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바꿀 수 없음을 알았기에 그것을 뜻으로 정하고 누린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자녀는 위기가 와도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해 보이는 영적 서밋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오셨습니다. 우리 역시 이 언약을 붙잡고 누릴 때면 하나님이 주신 증거를 가진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2. 영적 서밋이 받는 축복
다니엘은 포로였지만, 세 왕에게 답을 주는 총리로 쓰임받았습니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하며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에게 엎으려 절하며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후 느부갓네살 왕의 아들 벨사살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빼앗은 그릇으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벽 앞에 손가락이 나타나 글을 썼습니다. 아무도 이 글씨를 해석하지 못하며, 혼란스러운 가운데 다니엘이 나타나 기록된 글자를 해석했습니다. 다니엘은 이후에 세워진 다리오 왕 앞에서도 증거를 보였습니다.
3. 영적 서밋을 주는 목표
느부갓네살 왕이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님은 모든 신의 하나님이며 지극히 높은 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벨사살 왕은 “여호와는 온 세계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사시는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온 국민의 대표였던 왕이 신앙고백을 한 것입니다. 게다가 당시의 바벨론은 모든 나라를 대표하는 강대국이었습니다. 이것이 세계복음화이며 하나님의 목표입니다.
[전도자의 기도] 하나님! 다니엘처럼 영적 힘을 가진 영적 서밋으로 서서 세계복음화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9.6.16.
[성경읽기] 유다서 1장
[복음성구]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