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해 글 올려봅니다
항진증으로 지난 해6월부터 3개월 약을먹고 9월 수술을해 일부 절제했습니다
수술하고 는 저하증 약을 복용했지요
신지로이드두알과 칼슘제 위장약 함께 먹었지요
그후 두달후부터 눈이 충혈되며 열감이있고 눈 두덩이 심하게 부어올랐어요
담당 선생님께 호소를 하면 그레이브스가아니라서 눈이 갑산성 하고는 상관이 없다하시며
다른 검사를 받아보시라하셔 여러검사를 해봐도 이상이없고 눈은 계속 나빠졌습니다
가까운 안과에 갔더니 안구건조증이 있고 눈이 조금 나와있는데 방법이없다고 인공누액만 주시더군요
그후 2개월을 그렇게신지로이드만 먹고 고통을 견뎌야했습니다
아침이면 눈을 뜰수없을만큼 붓고 아파 또 다른 안과를 찾았더니 왜 이제왔냐고하시더군요
갑산성 초기증세가 안구건조증부터 시작이 된다네요
그냥 방치해 염증이 아주 심한상태라 오래 치료를 해야 한다고하시면서 결과는 예측할수없지만 치료후
올라간 눈꺼플이 내려올수있다하셨어요
그후 3개월째 치료중에 있지만 희망적이진 않아요
오후엔 좀 좋아졌나싶으면 다음날아침이면 심하게 튀어나온것같고 눈두덩은 건들면 톡 터질것같고
안과선생님을 믿고 계속 따라야할지 답답합니다 그후 다른 안과 두군데나 찾아봤지만 희망은 보이지 않았답니다
5월검사해 신지로이드 반알로 줄였고 6월 초부터는 약을 완전히 끊었답니다
갑산성은 정상이되었고 심하게 부었던 수술부위도 가라앉았고 목소리고음도 찾았지만 눈은 튀어나왔습니다
좋아질수있을까요
어제는 변색렌즈와 테가 좀 넓은 안경을 맞췄답니다 시선이 부담스러워 숨고싶었답니다
심하지는 않다고하는데 제가볼땐 심하거든요 안과선생님을 믿고 따라봐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시다면 좀 도와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