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양구주간보호센터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
"117년만의 최악 눈폭탄…
서울 11월에 16.5㎝ 눈 쌓였다"
오늘 신문기사에 실린 내용인데요.
올여름에는 폭염이 10월 중순까지 계속되어서
가을이 너무 짧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11월 가을 끝무렵에 이렇게나 눈이 많이 오다니
정말 기후 변화를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눈부터 대설을 기록하면서
중부권에 20㎝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라고 합니다.
눈이 많이 오면 운전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데요.
특히 주간보호센터의 경우에는 송영을 해야 해서
어르신을 모셔오고 모셔 드릴 때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양구 주간보호센터, 수연주간보호센터 선생님들은
운전 베테랑들이신데다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도 눈이 많이 내렸는데도
수연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출석률이 좋네요.
어르신들에게는 낙상이 제일 위험한 요소인데요.
넘어지시면 대부분 골다공증 증세가 있으셔서
골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관절 부위가 골절이 되면
당장 거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소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계양구에 있는 주간보호센터
수연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신체활동능력 강화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낙상하시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리의 근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이거든요.
오늘처럼 눈이 와서 미끄러운 날에는
선생님들이 밀착케어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보통 집에 계시는 동안에 낙상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근력이 약해지셔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근력을 강화해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계양구 주간보호센터, 수연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근력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과녁에 오재미를 던져서 중심에 가까울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놀이를 했는데요.
단순한 놀이이지만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오후에는 신문지를 이용해 격파 연습을 했는데요.
발로 힘껏 차서 신문지를 둘로 쪼개는 것으로
발의 근력을 강화시켜줄 뿐 아니라
격파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어르신들이 기합과 함께 발로 뻥 차니까
신문지가 둘로 쫙 찢어지는군요.
물론 선생님이 일부러 찢어주시고 하네요. ㅎㅎ
태권도 발차기 연습용 미트를 이용해서
어르신들이 발차기를 하셨는데요.
위로 뻥 걷어차시는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다리의 근력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의 노후 행복과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중에서
친절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서로 380
(신현대타운 2층)
T 032-551-9982
#계양구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