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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6월에 피고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새가지 끝 잎겨드랑이에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꽃받침은
통모양 이며 윗부분이 6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3개씩 4줄로 늘어서고 가장 안쪽 줄은 꽃 밥이 없고 암술은 1개이고 열매는 핵과(核果)이며 검게 익으며 껍질에 계피알데히드가 들어 있어 향기가 난다.
줄기와 뿌리의 껍질은 맵고 향기가 있으므로 약용하거나 과자의 향료로 사용하며 계피는 시나몬 (cinnamon) 이라고 하며, 스리랑카와 인도차이나에서 자라는 종류에서 채취한다.
● 계피의 생약명으로
나무껍질을 계피, 나뭇가지를 계지라고 하고 사용부위는 나뭇가지와 나무껍질로 가지는 봄에 나무껍질은 늦가을 이후부터 봄 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계피의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매우 따뜻하고 독이 조금 있다.
● 계피의 성분으로는
계피에는 계피유, 전분, 당질, 점액질, 수지, 탄수화물의 당질, 인, 철,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다.
● 계피 효능으로는
계피는 살충, 진정, 진통, 해열, 피부진균억제 효능 등이 있어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 양기부족, 심장병, 관절염, 감기, 탈모증, 방광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생리불순과 생리통, 혈액순환, 당뇨병, 위궤양, 입냄새 제거 및 충치예방, 수족냉증, 설사, 구토, 피부궤양, 종기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 육계나무
육계나무의 껍질을 계피라고 하는 이유
계피는 일반적으로 계수나무의 껍질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수나무는 여러 가지 나무가 있어서 혼돈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육계나무의 껍질을 말합니다.
1) 계수나무는 계수나무과로 아주 크게 자랄 수 있는 나무로서 겨울에는 잎이 떨어집니다.
나무의 모양이 단정해서 기품이 있고 정결한 느낌을 주고 줄기가 바로서고
가지도 위로 쳐다보면서 자랍니다.
잎은 둥글고 잎 아래쪽은 심장형에 가까운 것이 많고
잎 가장자리에는 물결치는 듯한 톱니가 있고
톱니 하나하나의 끝 쪽에 선점(腺點)이 있습니다.
암그루와 수그루가 따로 있고, 초봄에 잎이 나오기 전에 붉은 빛을 띤 암꽃과 수꽃이 먼저 핍니다.
관상수나 정원수로 심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노란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중국산은 잎 뒤에 약간의 털이 나나 일본산은 털이 없습니다.
2) 목서(木犀)를 계수나무라고도 합니다. 목서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고 상록수입니다.
중국원산으로 남부 지방에서 관상수로 많이 심고 있는데,
가을에 흰꽃이 피고 향기가 있습니다.
목서는 흰색의 꽃을 피우고 꽃이 등황색이면 금목서라고 합니다.
3) 육계나무를 계수나무라고도 합니다.
육계나무는 녹나무과의 상록교목입니다.
높이 3-9m로 베트남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중국을 거쳐 들어와 제주도에 심고 있습니다.
잎은 긴타원형으로 광택이 있고, 3갈래로 갈라진 굵은 잎맥이 눈에 띕니다.
여름에 담황록색의 꽃이 핍니다.
대부분 베트남 등지에서 수입을 하고 일부 제주도에서 나는 것으로
계피 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가을에 수피를 채집하는데 맛이 달고 맵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에 흔히 계피라 하여 나옵니다.
껍질이 둘둘 말린 것인데 가을 김장철에 양념으로 넣고
감주를 만들 때 이것을 넣습니다.
좋은 계피란 입으로 씹어서 입속에 찌꺼기가 적게 남고 향기와 감미가 강하고 매운 것입니다.
육계나무 종류에 속하는 식물로서 향료를 채취하는 카시와 시나몬을 합쳐 육계나무류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고대부터 유향, 몰약 등과 함께 대표적인 향료로 사용되었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이라를 만드는데 사용되었습
니다.
한시에 많이 나오는 계(桂)는 가을에 꽃이 피는 목서일 경우가 많으나 간혹 계피나무일 경우도 있습니다.
이 계피나무는 육계나무를 말합니다. 한시에 나오는 계수나무는
위 세 가지 나무 중 어느 것을 나타내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계수나무와 목서로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월계수(月桂樹: Bay laurel)는 또 다른 종류입니다.
지중해 연안에 나는 녹나무과 상록수인데 고대 희랍시대
승리자에게 이 나무의 잎과 가지를 엮어 월계관을 만들어 머리에 씌었습니다.
계수나무(桂樹-, 문화어: 육계나무)는
계수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동아시아의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이다.
속명의 유래속명 Cercidiphyllum은 박태기나무(속명 Cercis)와 잎 모양이 아주 비슷해서 붙인 것이다.
박태기나무의 잎은 어긋 나고, 계수나무의 잎은 마주 나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계지(桂枝), 계피(桂皮), 육계(肉桂)는
쌍떡잎(피자(被子類)식물에 속하는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고, 스리랑카, 인도차이나, 한국(제주)에 분포하고
높이 약 8m까지 자라는 육계나무(계피나무) 가지, 껍질의 약용 이름이다.
육계나무(계피나무)를 일명 계수나무라고도 한다. (계수나무과의 계수나무와는 다름).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약 10cm이다.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밑부분에 뚜렷한 3개의 맥이 있다.
육계나무(계피나무)은 꽃은 6월에 피고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새가지 끝 잎겨드랑이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며 윗부분이 6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3개씩 4줄로 늘어서고 가장 안쪽 줄은 꽃밥이 없다.
암술은 1개이고 열매는 핵과(核果)이며 검게 익는다.
껍질에 계피알데히드가 들어 있어 향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