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신하라 깨어라"
“열심을 다하십시오”(롬12:11)
열심을 다하는 자라야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다윗은 오랫동안 충성되고 열심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 가운데 대표적으로
열심을 다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적극적이고도 희생적이며 열심이 있는 사람인데
어느날인가 그는 게을렀습니다.
모든 장군들이 전쟁터에 나가서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우고 있을 때에 그는 왕궁 지붕 위에 올라가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는데....
여호수아가 싸울 때에 모세가 손을 들고
여호수아가 전쟁에서 이기도록 기도한 것처럼
다윗 자신도 장군들을 위해 기도하든지
아니면 자기자신도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든지
둘 중에 어느 하나는 했어야 했는데,
다윗은 그렇게 하지않았습니다.
그는 그 순간 방종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눈은 정욕으로 차게되었고 그 눈으로는
사방을 두리번거리다가 결국은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달리는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영적인 일에 열심을 내고 있는 동안에는
죄가 우리를 유혹하여 죄에 빠지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근신하라 꺠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베드로전서 5:8)”
우리는 하나같이 열심히 달리는 가운데
늘 깨어 근신하므로 큰 수확이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