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주문진 가는 길" 걷습니다.

[이기호]

2011년 9월 17일

모이는 장소

바우길 게스트하우스  오전 9시30분

강릉시 종합 경기장 팔각정  오전 9시30분

사천진리 해안공원(5구간 시작점, 4구간 도착지점) 오전 10시

도시락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문진 시장에서 매식합니다.(짜장면, 물회, 장치찜, 생태찌게, 물곰국, 도루묵찌게등)

아참, 맛있는 멍게젖갈 파는데 알고 있거든요...

주문진 가는 길은 걷는것 보다 먹는 일, 해볼 일이 더 많은것 같네요.그러고 보니 냄새 맡을 일도 또 있네요

사 먹는 일이 하두 번거러워서 냄새만이라도 실컷 맡아보는 보헤미안 커피~~~킁킁커피... 

요건 좀 비밀이긴 헌데.... 오고 가다가 사과꽃님표 허브차를 좀 졸라 볼려고 합니다. 허브향 그거 은근 중독돼요^**^.

적막하고 우중충한 연휴 보광리에서는 오로지 이번 주말 파란바다, 주문진 바다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에스더]

그날 뵙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국장님.... 우중충한 연휴 그리고 보광리의 적막함...

[이순원]

함께 걷습니다.
동해안에서 최초 세워졌다는 주문진 등대,
육이오 때 전쟁의 상흔까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주문진 등대,
그 등대로 향하는 고불고불한 언덕길, 그리고 우리가 살아있음을 펄떡임으로 보여주는 주문진 수산시장...
그립습니다.
많은 님들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패랭이꽃]

우리동네로 오시는데 같이못걸어 아쉽군요... 기회되면 소돌에서 아라나비타고 바다위를 날아보세요~ 바다색이 넘 이쁘고 물속에 고기가 보일정도예요^^*

[선유심]

시장의 왁자함을 뒤로하고 확 나타났던 "봄꾸미마을" 은 과거로의 여행, 그런 느낌이였는데..
여름의 분주함을 지낸 분위기는 또 어떨지~~~
같이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진센]

아.. 장치찜 먹으러 가야하는뎅.ㅎㅎ

[제인]

제인 참석...
멍게 젖갈에 군침이 꿀~꺽~

[서진]

서울에서 고속버스 타고 내려가 참석 할려면 강릉 종합 경기장이 가까운거지요?? (1)서울출발 몇시에 타나요? ( 2)서울 돌아오는차는 몇시차로 예약 해놓으면 시간이 적당 한지요??

[솜다리]

(1)서울이던, 동서울이던 강릉까지 약 2시간 40분 걸립니다. 강릉 터미널서 운동장까진 15분 생각하십시오. 코리언 타임(?) 10분 정도는 허용되지 않을까요?

(2) 돌아가는 시간이라.... 강릉서 하루 유하시고 담낭 1시전 차 타십시오. 그래야 덜 막힙니다. 당일로 가시려거던 여유있게 6시 이후로 하시죠....

[서진]

솜다리님..부활님..자세한 답변 감사 합니다 ~

[바람의노래]

육각정에서 기다리겠습니다

[금잔디^&^]

인천에서 당일날 가려고 하는데요, 몇시차로 가면되는지요?
강릉터미널에서 모이는 장소중 어디가 가장 가까운지요?
강릉에서 7시-8시이후에도 고속버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