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이엠)은?=
유익한 미생물군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여러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지난19일(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탁우상) 지하교육실에서는 16:00~18:00까지 EM의 좋은점과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할수 있는 EM 활용하기와 주방세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24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의를 보이는 가운데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다음은 식물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토양개량
유용미생물이 질소를 고정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한다.
*면역력 증가
해충,진딧물등 병원체를 저해시키는 우수한 항균력을 가진 미생물이 식물을 튼튼하
게 한다.
*생장촉진
생장촉진 호르몬을 가진 미생물이 식물의 생장을 돕는다.
*친환경
자연의 이로운 미생물을 키운것으로 EM은 화학적 성분이 전혀 들어 가지 않아
해롭지 않다.
*쌀뜨물로 발효액 만들기*
재료: 페트병, 쌀뜨물1.8L, 설탕20g(2큰술), 원액(EM)20ml(소주1/2잔), 소금1/2티스푼
1) 깨끗한 패트병에 물 1.8L를 채워 준 후 설탕20g, 원액(EM)20ml, 소금1/2
티스푼을 넣는다.
2) 패트병 뚜껑을 꼭 닫고 흔들어 섞어 준다.
3) 패트병을 따듯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서 7~10일 보관한다.
7~10일 지난 후 발효액에서 원액과 바슷한 냄새가 나면 성공이다.
-주의사항-
-원액과 발효액은 실온(10~25)도에 보관 할것.
-발효할때 패트병이 빵빵해지면 뚜껑을 살짝 열어 가스를 빼 준다.
-가스가 안 찬다고 발효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발효과정에서 악취가 나면 잘 못 된 것이니 숙성 된 발효액(EM)을 섞어 배수구에
버려 준다.
친환경 세제를 찿다 선택한 EM을 이용한 제품들을 써보며 좋다는걸 안 뒤 그동안에 썼던 기존 제품(세제,삼푸,린스,비누,주방세제)들을 처리하고 있다.
만들어 쓸 생각은 못 했는데 이번 복지관 EM교육을 통해 만들어 쓰는것도 실천 해야겠다.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는걸 체험 했다.
우리집 화분에는 2년전부터 EM을 희석해 주었는데 잎이 코팅한듯 반짝반짝 윤이 나건만 생활에 쓸 생각은 뒤 늦게 깨달았다고 고백하면서...
이영옥서대문시니어기자
첫댓글 EM 사용을 잘 실천하고
계셨네요~
화초에만 신경 쓰고 실제 쓰는건 교육 받고 ㅎㅎ
써보니 아주 좋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