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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한글 닉네임
하나린-하늘에서 어질게 살고싶다
여우별- 궃은날 잠깐나왔다가 숨는 별
푸르미르:- 청룡의 순우리말
이슬비: -조금씩 내리는 비(옛날 울 반 모둠이름이었지??? 내가 지어준 거^^)
희나리:-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한무릎:-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닻별 : -별자리 중에 '카시오페아'를 일컫는 순우리말
여울- 맑고 순수하다
한여울- 개울의 얕은 곳
온누리- 온세상
다솜-사랑
들샘-들에서 솟는 샘
다솜 : 사랑.
타니 : 귀걸이.
새녘 : 동쪽. 동편.
미르 : 용.
나래 :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 자는 잠.
안날 : 바로 전 날
채꾼 : 소를 모는 아이
보꾹 : 지붕의 안 쪽. 처마 안 쪽
소댕 : 솥뚜껑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새밭 : 억새가 무성한 밭
서덜 : 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영각 : 암소를 찾는 황소의 긴 울음소리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노굿 : 콩이나 팥의 꽃
사춤 :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우는 일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괴꼴 : 타작할 때 나도는 벼알이 섞인 짚북데기
워낭 :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또는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단 방울
벌불 : 등잔불이나 촛불 등의 심지 옆으로 번져 댕기는 불
목새 : 물결에 밀리어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사름 :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상태
섯등 :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봄동 :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동바 : 지게에 짐을 얹고 눌러 동여매는 데 쓰는 줄.
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알천 : ①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운김 : 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고섶 :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말림 :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오래 : 한 동네 몇 집이 한 골목으로 또는 한 이웃으로 되어있는 구역
동배 :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지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맡는 일
받자 : 남이 괴롭게 굴거나 부탁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일
여탐 :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살피 : 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 지은 표
보늬 : 밤 따위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너겁 : ① 갇힌 물 위에 떠서 몰려 있는 티끌이나 지푸라기, 잎사귀 따위.
② 물가에 흙이 패어 드러난 풀이나 나무의 뿌리
거섶 : ① 물이 둑에 바로 스쳐서 개개지 못하게 둑의 가에 말뚝을 박고 가로 결은 나뭇가지
② 비빔밥에 섞는 나물
너설 :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벌물 : 논이나 그릇에 물을 넣을 때에 한데로 나가는 물
들마 : 가게 문을 닫을 무렵
띠배 : 풍어제 등에서 바다에 띄워 보내는 띠풀로 엮어 만든 모형 배
조새 : 굴조개를 따는 쇠로 만든 제구
놀금 : 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아주 적게 부른 값
수멍 :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위해 방축 따위에 뚫어놓는 물구멍
켯속 : 일의 갈피
노해 : 바닷가에 퍼진 들판
너테 : 얼음 위에 더끔더끔 덧얼어 붙은 얼음
구죽 :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
길섶 : 길 가장자리
허당 :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소솜 : 소나기가 한번 지나가는 동안
3. 세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땅보탬 : 사람이 죽은 뒤에 땅에 묻힘을 일컫는 말.
갈무리 : ①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②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입씻이 : 다른 말을 못하도록 또는 비밀이 새지 않도록 주는 돈이나 물건.
볼가심 : 아주 적은 음식으로 시장기를 면하는 일.
손씻이 : 남의 수고에 대하여 주는 작은 물건.
술적심 : 국, 찌개와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파골집 : 돼지의 창자 속에 피를 섞어서 삶아 만든 음식. 순대
바깥말 : 바깥 나라 사람들이 쓰는 말.
열구름 : 지나가는 구름
감또개 :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샘받이 : 논에 샘물을 끌어 대는 곳 또는 샘물이 나는 논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숲정이 : 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
석얼음 :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또는 유리창에 붙은 얼음
해감내 : 물 찌끼의 냄새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히
섞사귐 : 지위나 처지가 다른 사람끼리 사귀는 일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오래뜰 : 대문 앞의 뜰
내미손 : 물건 흥정하러 온, 만만하고 어리숙하게 생긴 사람
알음장 : 눈치로 넌지시 알려 줌
바람꽃 : 큰 바람이 일 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산돌림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도르리 : 음식을 돌아가며 제각기 내는 일
얼거리 : 일의 골자만을 추려 잡은 전체의 윤곽
마중물 :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재넘이 :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헛삶이 : 모내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저 논을 갈아서 써레질하여 두는 일
흙다리 : 흙을 덮어 만든 다리
보자기 : 바닷물 속에 들어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
들때밑 : 권세 있는 집안의 고약한 하인
부사리 : 대가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붉덩물 :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큰 물
세뚜리 :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쇠구들 : 불을 때도 안 더운 방
비게질 : 마소가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도둑눈 : 밤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린 눈
넘나물 :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넉걷이 : 오이, 호박 밭의 덩굴을 걷어치우는 일
콩멍석 : 물것에 물려 살가죽이 부르터 두틀두틀한 것을 이름
집들이 : 새 집에 든 사람이 자축과 집 구경을 겸해서 친지를 초대하는 일
집알이 : 남이 이사했을 때에 집 구경 겸 인사로 찾아보는 일
보람줄 : 책 따위의 표식을 하도록 박아 넣은 줄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방울꽃 : 물방울을 예쁘게 이르는 말
엉그름 : 차진 흙을 갠 바닥이 말라 터지며 넓게 벌어진 금
졸가리 : 잎이 다 떨어진 가지
송아리 :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도사리 : ① 풋과실이 절로 떨어진 것
② 못자리에 난 잡풀
먼지잼 : 비가 겨우 먼지나 일지 않도록 조금 옴
숫눈길 : 새벽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장맞이 : 길목을 지켜 서 있다가 사람을 만나려는 짓
석얼음 : ① 물위에 떠 있는 얼음
② 수정 속에 보이는 줄
③ 유리창에 붙은 얼음
늦김치 : 봄철까지 오래 먹을 수 있도록 젓갈을 넣지 않고 담근 김치
4. 네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
비켜덩이 : 김 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는 일 또는 그 흙덩이
보리누름 : 보리가 누렇게 익어갈 무렵
곧은불림 : 지은 죄를 사실대로 말함.
배동바지 : 벼가 알을 밸 무렵
자드락길 : 나지막한 산기슭에 경사지게 있는 좁은 길
가리사니 :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
외주물집 : 마당이 없고 안이 길 밖에서 들여다보이는 보잘 것 없는 집
다모토리 :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또는 그런 집
막새바람 :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살사리꽃 : 코스모스
솔수펑이 : 소나무 숲이 있는 곳
누렁우물 : 물이 궂어서 못 먹는 우물
솔수펑이 : 솔숲이 있는 곳
한뎃부엌 : 방고래와 상관없는 한데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엌
보릿가을 : 보리가 익어 거두어들이게 될 만한 계절
자의누리 : 중심세계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
가시버시 : 부부(夫婦)의 낮은 말.
퍼석얼음 : 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얼음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나무말미 : 오랜 장마가 잠깐 동안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지새는달 : 먼동이 튼 뒤 서쪽 하늘에 보이는 하얀 달
쇠지랑물 : 외양간 뒤에 고인 검붉은 쇠오줌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진 조각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눈바래기 : 눈으로 배웅한다는 뜻으로 떠나는 이를 멀리까지 바라보는 일
지저깨비 : 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 생기는 잔 조각
5. 다섯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밥바라기 : 저녁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
거지주머니 : 여물지 못한 과실의 껍데기
배추고갱이 : 배추의 연한 속
배추꼬랑이 : 배추의 뿌리
가르친사위 : 독창성이 없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
벙어리매미 : 매미의 암컷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