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비결
10/01화(火) 신 4:1-8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 가까이에 계시는 분이십니다”(신 4:7).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길은 복된 것을 가까이하고 우리를 타락시키는 것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약 4:8). 하나님을 가까이할 때 사랑할 것을 사랑하게 하고 멀리할 것은 멀리하게 하십니다. 삼손은 나실인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할 때 강한 힘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술과 이방 여인을 가까이했을 때는 힘이 빠져나갔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되, 가감 없이 순종합니다.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말에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 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신 4:1-2). 천사는 롯의 가족에게 소돔과 고모라를 빨리 빠져나가라, 그리고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롯의 아내는 탈출 명령은 들었지만 뒤돌아보지 말라는 명령을 어기는 순간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한 하나님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때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는 것보다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내 속에 들어있는 우상을 제거합니다.
“주님께서 브올 산에서 하신 일을 당신들은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브올에서 바알신을 따라간 모든 사람을 당신들 가운데서 쓸어 버리셨습니다. 그러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충실하게 따른 당신들은 오늘까지 모두 살아 있습니다”(신 4:3-4). 하나님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것이 마음에 있다면 우상이 됩니다. 남편, 자녀, 돈, 쾌락, 음란 모두가 우상이 됩니다. 내 속에 있는 우상을 몰아내야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속에 계시고 내 속에 우상이 없다면,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예비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을 가까이합니다.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 가까이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신 4:7). 열두 해를 혈루병에 걸린 여인이 예수께 나와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고쳤다’라고 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예배드릴 때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And...
인류가 불행한 것은 가까이할 것은 가까이하지 못하고, 멀리해야 할 것을 멀리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에덴동산은 최고의 유토피아였습니다. 그곳에 살 수 있는 조건은 선악과를 멀리하고 생명 나무를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적인 삶의 원리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멀리해야 할 선악과는 가까이하고, 가까이해야 할 생명 나무는 멀리했습니다. 사탄에게 속은 것이 죄가 되어 에덴동산에서 가시와 엉겅퀴가 있는 세상으로 쫓겨난 것입니다.
사탄과 마귀는 가까이해야 할 것은 멀리하게 하고, 멀리해야 할 것은 가까이하게 합니다. 선악과의 영적 의미는 내가 주인 되어 사는 삶이고, 생명 나무를 먹는 것은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삶입니다. 즉 인간이 불행해진 원인은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지 않고 자신이 주인 되어 살아온 결과입니다.
전 미국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미연방 공화국을 탄생시킨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믿음 좋은 어머니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조지 워싱턴의 어머니에게 질문합니다. “어떻게 아들을 키우셨습니까?” 조지 워싱턴의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식에게 지식을 가르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올라가도 하나님 자리에 앉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어머니에게 교육받은 조지 워싱턴은 우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기준으로 볼 때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은 가장 잘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최악의 상황일지라도 우리는 언제나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하면 우리의 삶은 나쁜 일도 좋은 일이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섭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선용해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나라고 믿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면 삶의 모든 결과까지 그분의 손에 의해 움직입니다. 인생 전체를 맡겨드리고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권을 주님께 넘겨드려야 합니다. 삶이 힘들고 아픔이 많을수록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기 위해 힘듦과 아픔을 허락하셨다는 것이 믿어집니다. 주님 가까이하는 삶이 가장 잘 사는 삶입니다.
우상이 없다는 것은 내가 죽고, 내 삶이 온전히 주님의 지배를 받는 삶입니다. 주님이 주인 되어 사는 삶입니다. 내가 죽으니 순종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에 하나님을 모심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https://youtu.be/s3HySr8EoTY?si=uaicEbXzzOHlFk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