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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농장
 
 
 
카페 게시글
영농일기 스크랩 배추 무름병 2차 방제
시언/철원 추천 0 조회 434 13.10.03 08: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가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니 무름병이 잡히지 않고 계속 진행형 입니다.

그바람에 할 수 없이 무름병 2차 방제를 실시합니다.

통이 다 든 큰배추 200여포기 없어지고 농약은 뿌려지고 올해 농사는 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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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04 00:08

    첫댓글 예전에 마이신치던 생각이 나네요
    수박농사 짓는 분들은 문둥병약도 구해 뿌렸었죠
    배수가 안되 그런것이니 보리 점파하세요

    나도 요즘 팔의 통증때문에 병원다니며 통증주사를 맞고 일하는데 더 이상 치료가 안되 부항을 떠서 죽은피를 빼내고 있습니다
    땅도 사람도 순환이 안되 썩고 있으면 병이 나을리가 없죠
    원인치료를 하지 않으면 고생만 하고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3.10.04 08:16

    조언 감사합니다. 이곳 철원은 집집마다 무름병으로 힘들어 합니다. 4년 농사에 이런 경우가 첨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가을 기온이 너무 높지 않은가 싶네요. 이 맘 때면 서리가 내리는데 올해는 그 시기가 늦어지나 봅니다. 어서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 13.10.04 17:45

    모든병은 뿌리에서 시작됩니다
    뿌리가 숨을 쉬게 뚫어 주세요
    밭이 좋아져야 농사가 쉽습니다
    꼬마님밭은 올 같은 긴 장마에도 호박이 여름에도 많이 달렸습니다
    뿌리가 숨을 못쉬면 열매가 떨어지죠
    평밭은 장마가 길면 밭 전체가 물밭이 됩니다

  • 13.10.04 05:33

    시언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농약까지 치시고...
    지기님은 팔이 아프시다니.... 연세도 있으신데 쉬엄쉬엄 하시지..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 작성자 13.10.04 08:17

    감사합니다. 농약 치는 일이 농사일 중에 제일 힘듭니다.

  • 13.10.06 08:47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배추 500포기 심고 등에 약통메고 황토유황 뿌리는데 힘들더군요 농사하면서 농약하는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하루빨리 병이 잡히길 빕니다

  • 작성자 13.10.06 11:04

    감사합니다. 병이 잡힌지 아닌지 잘 모르겟네요. 매일 뽑아내다보니 좀 짜증이...ㅋㅋ
    농약 치는게 농사일중 젤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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