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저녁 6시
광주 신정회관에서 7회 동창회 이사회가 열렸다.
바쁜 중에도 20여명의 친구들이 모여 결산도 하고 새로운 계획도 의논하였다.
회칙의 정리가 있었다.
10월 11일 총 동문회 때는 시 군별 모임이라 그리운 얼굴들 자세히 볼 수도 없고
만지고 놀 시간도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전년도 처럼 8월 14일 날 만나기로 하였다.
1박 2일로 보잔다.
작년에 맺힌 원한도 있고 아쉬움도 있었다고
구체적인 안내는 총무인 위내환 교장의 안내가 있을 것이다.
장소는 영암 삼호서초등학교(작년에는 광주에서 했으므로) 발전하면 경기도에서도 한번쯤 생각해 봄직도 하다.
시간은 8월 14일 오후 2경
잠자고 갈 준비, 운동복 준비를 하셔야 한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많이 모여야 한다.
서로 입소문도 내고 고유가 시대 카풀도 해서 같은 지역에 있으면 같이왔음 좋겠다.
회비는 1인당 2만원(당일 참가자만)
나머지 경비는 회의 자산에서 100만원 내외 보조
자랑스럽기만한 동창들이시어!
위내환 교장 학교 경영 솜씨도 보고, 보고 싶은 친구와 정담도 나누고,
멋진 경관과 삼호조선소도 시찰하고
꼭 올꺼지?
같이 올꺼지?
얼굴여줘 보고 싶단 사람 만어 잉!!!!!!
바쁜 중에도 연락하고 서류만든 위내환교장 고마워.
추신 : 광주광역시에 근무하는 기노확 교장이 광주광역시교총회장에 입후보한다하니
우리 동창 벗님네들 꼭 좋은 결과가 있도록 안는 사람에게는 지지를 부탁하고
그리고 꼭 당선을 적극 후원해 줍시다.
첫댓글 + 평화를... 수고하셨네. 구체적 계획 수립되었구만. 술 한잔도 안 하고 이사회만 했을까? 장하다, 그대들
회장님 전 이제사 보고 사진도 올리네요.회장님 신수가 훤하던데요.ㅋㅋㅋ 젊어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