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의 여자친구를 빌려서 영화를 보러갔다..
친구의 여자친구 빌려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마라.ㅡㅡ; 정윤이처럼..
쿠쿠쿠...내가 맺어준 커플인데..남자노무 쉨이가 바뿌다길래 학원친구
였던 그 녀석을 불러찌..허락받고..ㅡㅡa
결국 태화극장이란 곳에 갔어...미녀삼총사2를 하더라고..ㅋㅋ
근데...표를 끊고 보니까..ㅡㅡ; 이게 웬일이여!!!!!
좌석번호가 없어....ㅡ0ㅡ^
좌석이..지정되어 있지 않은...예~~~엣날 극장이더라고...
밥먹고 와서 다시 극장으로 향했지.. 둘이 좀있으면 500일이라 선물좀 봐
주고..ㅡㅡ;; 내가 왜 저런걸 도와주는지..ㅡㅡ; 니가 알아서해!!하려다
공짜영화라 참고...
극장에 들어갔지... 팝콘!당근 사야지~~근데 이게 모야...팝콘이 안파네.
ㅡ_ㅡ;;; 이런...댄장...음료수는 캔만 팔어.....댄장 대~~앤장!!!
결국 데미소다 애플~사가꾸 가찌...
극장에 아줌마 한분이 청소하고 계시더만...파란색 바케쓰...<- 요거
알만한 사람드은 다 알껴~
고무장갑 끼시고 열심히 바닥을 쓸어내리시더만..ㅡㅡ;;
입장하기 직전...의자에 앉아있었지... 여고생 3명이 수업을 째시고 앉아
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만...이 X년아~~ ㅡㅡ;; 참...순수한 여고생들이
었어....흠...거침없더만...터뿌해~!!멋져!!ㅡㅡ;
극장안으로 들어갔지...좀 좁더만...(사실 많이 좁았어..)
글고 영화를 보는 사람...10명...정도...ㅡㅡ; 정말 단란한 분위기로 영
화를 봤지..
웃긴 장면 나오면 웃어야지~! 웃으면 다들려..웃는 소리..ㅡㅡ; 그 웃는
소리 듣고 또 웃는...사람들..ㅡㅡ;
ㅋㅋㅋ 예~~전에 영화보던것 보다 더 촌쓰런 극장이었어...
다들 창원에 오면 80년대 말 극장으로 초대하지..ㅡㅡ;
다덜 방학 잘 보내구~ 아픈 사람없길...참..
글고 휴학하는 사람은 미리미리 꼬리달길...해결할 일 해결하게..ㅋㅋ
고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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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를 다녀왔어...창원오면 델꼬 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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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휴학하는데.. 해결할 일? 그게 머지?
ㅋㄷ
나도 휴학이용~
휴학생들~ 함 모이야지~ 한 잔 하던지..ㅋㅋ